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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레카레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번에 한번 고레카레집을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세트메뉴를 먹었는데
이번엔 다른 메뉴를 먹었습니다.
https://silverkeystory.tistory.com/139
특선메뉴 중에 김치가츠나베가 추천이더라고요.
왠지 얼큰한게 먹고 싶기도 했고 해서
김치가츠나베를 주문했습니다.
저랑 점심을 같이 드시던 분은 버섯카레를 주문하셨어요.
8,500원 버섯카레입니다. 매운단계는 1단계로 했어요.
1단계는 신라면정도랍니다. 누구나 먹을 수 있을만한 맵기이지요.
김치가츠나베입니다. 9,000원
여기서 치즈를 추가하면 1,000원 더 내시면 됩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이쁘게 안나왔네요.
밑에 반은 김치와 반은 우동면이 그리고 가운데 돈까스가
마지막은 풀은 계란으로 마무리된 김치가츠나베입니다.
돈까스 살이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제 취향에 딱 맞는
저는 튀김류가 국물이 베어서 부드러운걸 좋아하거든요.
통통한 우동면까지 ㅎㅎ 제가 좋아하는것들로만 들어있어서
굿굿굿
죄송해요. 좀 지저분해보이네요.
김치가 간이 쎈편은 아니라서 국물이 얼큰해서 좋았거든요.
밥말아먹기 좋더라고요. ㅎㅎ
양이 많아서 결국 밥을 다 못먹었지만
맛있게 한끼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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