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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여행 강촌에서 1박2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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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들과 함께 강촌에서 1박2일 여행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번 편에 숙소를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오늘은 2탄입니다.

숙소에 오실때 따로 양념장하고 생수는 안사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숙소에서 필요한 쌈장과 조미료는 원하는만큼 쓰실 수 있게 준비해 놓고 있어요.

물은 병만 가져가셔서 정수기에서 담아오시면 되고요.

센스가 넘치는 숙소였습니다.

강촌여행에서 아버님의 찬스로 소고기를 구워먹기로 했어요.

 

 

 

 

 

남자들은 부족한 먹거리를 사러 갔기때문에 저희 시누이가 아이들을 위해

먼저 고기를 구웠습니다.

 

 

퇴근하고 온 길이라 고기 굽는 냄새에

배가 더욱 고파지더라고요.

 

꽃등심이 고기가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 챙기느라 사진찍을 틈이 없었어요.

 

 

 

 

그리고 밤에는 가족들과 함께 강촌을 산책하였습니다.

걷다보니 강촌프로포즈계단이 나오더라고요. ㅎㅎ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걷는 꽃길이랍니다. 

저 계단을 다 올라가면 꼭대기에 사랑의 종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8~9시 되는 시각이었는데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서

가족들끼리 산책하기엔 더없이 좋았답니다.

그런데 가게 문들이 다 닫혀있어서

커피먹기로 했던 계획은

cu편의점 커피로 대신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낮에 강촌테마랜드에서  카트를 탄것 같아요.

넓어서 아이들이 맘껏 달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강촌 가볼만한 곳들을 추려서 올려봅니다.

제가 회사있는 동안에 저희 집 아이들과 사촌아이들은

강촌테마랜드에서 카트도 타고

강촌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면서

재미있게 놀았다고 합니다.

 

 

강촌레일파크강촌역은 폐역인 옛 강촌역을 

바꿔서 레일파크로 만들었더라고요.

강촌역에서 레일자전거를 타고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이 없어서 그게 아쉽네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찍었어야했는데

저는 경춘선타고 강촌역에 와 식사하고 산책한것밖에는 없어서

많이 아쉬웠답니다.

산책후에는 숙소로 돌아와 맥주한잔 하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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