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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맛집들

최고집 칼국수 가족들과 아쉬운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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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집 칼국수에 

가족식사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최고집 칼국수에

가족식사 다녀왔네요.

 

 

 

 

오랜만에 온 최고집 칼국수입니다.

맛집까지는 아니었지만

먹을 만 해서 종종 오던 가게였는데

한동안은 정말 발길이 뜸했네요.

정말 오랜만에 왔어요.

 

 

저는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얼큰 수제비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나서 바로 김치와 동치미국물을

세팅해주셨네요.

 

 

최고집칼국수 가면

늘 항상 나오는 보리밥입니다.

근데 보리밥 양이 갈수록

성의가 없어진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원래 보리밥 양을 적게 주긴 했지만

이렇게 성의 없게 주진 않았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얼큰 수제비 3인분의 양이예요.

수제비의 양은 많이 주셨어요.

 

 

얼큰한 국물을 먹고 싶어서

주문한 수제비였는데

국물이 빨갛기만 할뿐

얼큰하지도 간도 되어있지 않아서

맹탕의 느낌이었네요.

 

 

 

저희 집 둘째는 김치수제비를 주문했는데

오히려 김치수제비가 얼큰했어요.

그래도 뭔가 간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먹으면서

이 맛 아니었는데 라고

고개를 갸웃갸웃 했네요.

 

오랜만에 찾아가본 최고집 칼국수였는데

이 점포만 그런건지 다른점포도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런 맛이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점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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