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한옥마을 선조들이 풍류생활을 즐기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남산
동방명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산책을 하러 갔어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산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남산골 한옥마을입니다.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옛 이름을 목멱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있어 남산으로 불리어왔답니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의 조상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시화로 화답하는 풍류생활을 하던 곳으로
각종 놀이와 여가생활을 위하여 수려한 경관을 찾는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시내에 산재해 있던 서울시 민속자료 한옥 다섯 채를 이전 복원하고
한옥에 살았던 사람들의 신분 성격에 걸맞은 가구등을 배치하여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 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처음 와 봤는데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공연장도 많이 있었는데
코로나로인해 공연은 안하는것 같더라고요.
들어서자마자 천우각이 보이고
천우각 앞으로는
공연장이 설치 되어있더라고요.
남산국악당이예요.
이곳에서도 공연이 열리는것 같은데
지금은 평일 점심시간때라 그런지
조용했습니다.
관어지예요.
경관조명을 아름답게 만들어 놨더라고요.
타임캡슐이 묻혀있는 곳이랍니다.
돌담을 따라 내려가면
매립장소가 나와요.
1994년 11월 29일에 이곳에 타임캡슐을 매설했대요.
2394년 11월 29일이 되면 개봉한다고 합니다.
수장품은 인간과 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
시민공모로 제안된 품목중 시민위원회에서 선정된 품목
실물축소모형 마이크로필름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이 타임캡슐을 묻은 곳이고
저멀리 보이는 남산타워까지
구도가 너무 좋아보이네요.
이곳이 한옥마을로
가옥 5채가 이곳에 복원되어 있어요.
한옥마을 옆으로 카페와 숍 1890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천우각의 모습입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았던 전각이네요.
천우각뒤로는 청학지라는 연못이 있었어요.
충무로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산책길로 나선
남산한옥마을이었는데
날이 좀 흐렸지만 경치는 좋았네요.
사람들이 왜 이곳으로 산책을 나오는지
알거 같았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풍기는 느낌이
궁금해지는 곳이었네요.
다음에는 날이 좋은 날 한번 더
와봐야겠습니다.
남산한옥마을은 처음봤어요! 한옥이 주는 운치는 예술인듯합니다!
이래서 선조들도 풍류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터였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있는건 알았는데 가본건 이번이 처음이예요. 날이 흐려서 좀 그랬지만 날 좋은 날 가면 운치가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도 봤는데... 최근에 만들어진 곳인가요? ~~
아니요 만들어진지 오래되었어요
이야.....저 타임캡슐을 꺼내는 날이 언제가는 오겠죠?...저희는 없겠지만.... 잘 보고 갑니다!
그렇죠 저희는없지만 그때 당시의 생활상은 타임캡슐에 남아있겠지요
남산에도 한옥마을이 이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남산에도 있더라고요. ㅎㅎ 저도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지 실제 그곳이 남산한옥마을인지 몰랐어요
한옥마을 오랜만에 구경해 보내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타임캡슐 한 때 너도나도 많이 했던 거 같은데 되게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2394년. 전 그 때 없겠군요. ㅜㅜ
타임캡슐이 한때 인기였었지요 그때 전지현이랑 차태현 나오는 영화에서 인기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2394년 까마득하네요
같이 한바퀴 돈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그냥 안에 있어도 힐링이 되네요!!
날 좋은날 한바퀴 돌면 더더욱 좋을곳 인거 같아요
한바퀴 산책 했는데 기분이 상쾌해지더라고요. 남산의 정기를 받는 그런 터 같은 느낌이었어요.
날이 좋고 사계절에 다 느낌이 틀릴것 같은 곳이예요
한옥마을 운치있어 돌아봐도 좋겠어요
산책코스로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는 공연보러 가보고싶어요
이런곳을 거닐면 참 좋은것 같아요
마음이 편해진다고 해야 하나?
네 정말 맞는말씀입니다. 힐링되어서 좋아요
한옥마을에 타임캡슐 뭍어둔 곳도 있군요 덕분에 처음봤습니다
저도 처음 알았어요 ㅎㅎ 이런곳이 있는줄 ^^
양쪽에 돌담이 있는게 넘 분위기가 좋네요~ 2394년 11월 29일에 우리가 없을 거라는 건 생각하면 좀 슬프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