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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맛집들

춘천닭갈비 토담숯불닭갈비에서 닭갈비의 참맛을 느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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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춘천에서 저녁먹고 커피 사서

집으로 바로 돌아왔네요.

춘천하면 딱 떠오르는게 닭갈비

저녁으로 닭갈비 먹었답니다.

닭갈비 먹으러 다녀온 곳은

토담숯불닭갈비입니다.

 

 

 

 

토담숯불닭갈비

영업시간 : 11:00 ~ 22:00

라스트오더는 8시 50분이랍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가 쉬웠습니다.

http://naver.me/GAnR5Gpt

 

네이버 지도

토담숯불닭갈비

map.naver.com

 

 

본관,별관, 신관,분관

엄청 넓은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본관에서 줄서서 들어가

먹었네요.

 

 

토담숯불갈비 다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왼쪽이 본관 오른쪽으로 별관 신관들이 있고

토담 카페도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못찍어서 

계산서로 찍었어요.

뭘먹을지 몰라서 3인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반찬들 세팅해주시고

생수는 각자 한병씩 주셨어요.

 

 

소금구이 닭갈비, 간장닭갈비, 고추장닭갈비

더덕구이, 막국수, 밥한공기와 된장찌개가

3인 세트메뉴입니다.

세트메뉴 구성이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세트메뉴 먹고 부족하면 추가하는게 알맞은것 같아요.

 

 

소금 닭갈비입니다. 제일먼저 소금닭갈비를 구웠어요.

 

 

닭갈비를 구울때 기름진곳을 먼저 구우라고 하더라고요.

구울때 들러붙거나 타지 않도록 닭갈비를

잡아서 바닥을 계속 띄워주라고 했습니다.

 

 

평소라면 양념을 좋아해서

양념을 많이 먹었을건데

소금구이 먹고 나서는

소금구이에 빠져버렸네요.

양념보다 소금구이가 더 맛있더라고요.

소금구이가 오히려 닭갈비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간장닭갈비입니다.

 

 

간장닭갈비도 맛있었지만

제 1위는 소금구이가 ㅎㅎㅎ

 

 

 

고추장 닭갈비 구우면서 더덕도 같이 구웠습니다.

더덕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세명이서 풍족하게 먹었어요.

세종류를 다 먹으면서 제마음속에는

1순위 소금구이

2순위 간장

3순위가 고추장입니다.

고추장은 와 좋다할정도의 매력은 없었던것 같아요.

 

 

더덕 구워서 먹으니 향도 좋고

더덕이 부드러우면서 연해서 

맛있었어요.

 

 

막국수는 육수가 있는 편이고

색깔도 진한편이 아니고 연해서

맛 없겠다라는게 처음 본 느낌이었는데

막국수 반전이었어요.

은근히 올라오는 매움과

시원하면서 맛있었어요.

 

 

 

양파절임에 같이 먹기도 하고

상추에 싸먹기도 했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토종 된장을 주시더라고요.

된장이 많이 짰어요.

그래서 조금 넣어야 합니다.

저 사진은 처음 사진인데 뭣도 모르게 저렇게 넣다가

깜짝 놀랐네요 생각보다 많이 짜서

 

 

 

토담숯불갈비는 처음이었는데

제대로 즐기고 왔답니다.

다음에 또 가서 소금구이로

다시 먹고 싶어요.

그때는 코로나 없이 여유있게

맘편히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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