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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다이어리

가평 빠지 이시스수상레저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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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 가평 빠지 다녀왔어요.

다녀온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북한강 근처에 빠지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 중에 골라서 다녀오게되었는데

나중에 다같이 놀러오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시스수상레저 전체 전경입니다.

저희는 오후 무제한과 숙소를 겸해서 예약을 했어요.

한사람당 육만원좀 넘는 금액이었네요.

빠지에서 놀고 바로 갈 수 있는 숙소였으면 좋겠으나

이시스리조트는 이미 예약완료되어 있는 상태라

리조트 말고도 근처 다른 펜션과는 연계해서 하시기때문에

연계된 펜션에서 쉴수 있었어요.

이시스에서 한 20분 정도 였던것 같네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워터파크가 있었고요.

 

 

놀이기구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워터파크에서만 놀아서

놀이기구는 얼마 못탔어요.

 

 

제일 먼저 로투스 탔는데

로투스가 탔을땐 신났는데

다른 놀이기구 타다보니 제일 시시했던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놀이기구 탈땐 헬맷 착용해야 하고요.

 

 

미끄럼틀입니다. 매시 정각에만 운영하는데

이거 생각보다 스릴넘쳐요

타고 내려오는 속도도 빠르지만

붕떠서 물에 풍덩 빠지는데

스릴도 넘쳤지만 약간은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저희 둘째 아들이 자기 타는 모습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줬어요.

 

 

워터파크에서 아이들 잡기 놀이 하다가

힘들어서 쉬고 있었어요.

워터파크가 넘 미끄러워서 물에 빠지기 일쑤였답니다.

 

아이들이 신나고 재미있어 해서

저도 나름 기분이 좋았어요.

좋은 경치도 보고 재미있게 놀았으나

북한강 물이 더러운거랑

워터파크에 물때가 곳곳에 끼여있는걸 볼 수 있어서

그런점은 좀 싫더라고요.

그건 어느 빠지를 가나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제트보트는 꼭 타야된다고 했는데

기운빠져서 타지는 못했어요.

제트보트는 비용 추가로 10,000원 내셔야 해요.

타는 사람들 반응보면 다른 놀이기구보다 제일 신나하더라고요.

 

샤워실이 여자 하나 남자 하나라서

줄서야되는게 단점입니다.

저는 씻을때 따뜻한 물이 나오길래

온수가 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물이 따뜻한 햇빛에 뎁혀줘서 였어요.

제 뒤로 씻으신 분들은 다들 차갑다며

소리지르시더라고요.

 

 

 

재미있게 놀고 숙소로 체크인 했습니다.

숙소는 좀 오래된 느낌이 있는 숙소였지만

주인분들이 친절하셨어요.

 

 

숙소에서 북한강이 작게 보이더라고요.

 

 

숙소사진 찍고 싶었는데

방해하는 부자입니다.

 

 

 

 

 

다락방이 있어요.

부엌과 거실 화장실

딱 이렇게만

 

 

다락방에 침대하나 놓여져 있고요.

아이들은 다락방 침대에서 재우고

저희는 거실에서 

다락방 사다리가 좀 위험했던

 

 

요리를 해먹진 않고 

야식으로 편의점에서 장봐서 먹었네요.

지쳐서 할 수도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숙소안은 깔끔했지만

오래된 티가 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편히 쉴수 있었습니다.

 

빠지에서 한번 놀았더니 다음에는

다른 빠지도 한번 가보고 싶더라고요.

다음에는 저희 대가족들이 한번 같이 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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