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가성비 맛집 스톤스테이크 먹고 왔어요.

 

화성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찾아왔답니다.

남편이 먼저 와서 먹어보고

맛있다고 해서

이번엔 저랑 같이 왔어요.

1인분의 고기를 각자 불판에 구워주는데

고기도 크고 맛있다며 자랑을 얼마나 해대던지

그래서 그 고기 어떻게 생겼나 먹으러 왔지요.

 

 

 

 

 

화성시청 후문쪽 골목에 위치해 있는

남양고깃간은 전체층을 다 사용하는거 같았습니다.

3층은 모르겠지만 우선 1~2층은 사용하고 있었어요.

http://naver.me/5DH3hXZi

남양고깃간 : 네이버

 

건물 뒷편으로 주차장이고 넓어서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메뉴판 보는데 다 먹고 싶더라고요.

우선 저는 스톤스테이크 먹으러 왔기때문에

스톤스테이크로 정했어요.

 

 

남편님은 양갈비에 요새 꽂히셔서

양갈비 타령하시다가

결국 스톤스테이크로

 

 

이렇게 김치 3종을 세팅해 주시고

 

 

뜨겁게 달궈진 불판에 고기와 고기위에 버터를 올리셔서

굽기 시작하셨어요.

 

 

 

 

 

 

불판이 뜨겁기 때문에

고기를 뒤집어서 좀더 익혀서 먹었답니다.

 

 

고기 앞에 두고 기다리는거

정말 못참겠더라고요.

그래도 금방 익었어요.

 

 

이렇게 구성이 한 세트 13,000원입니다.

가성비 너무 좋지 않나요?

 

 

육회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

추가로 주문한 육회입니다.

육회는 가격치고 양이 항상 적은 것 같아요.

어느 가게를 가나 마찬가지 이지만은요.

 

 

육회도 달달하면서 시원해서

넘 맛있게 먹었어요.

 

 

 

 

 

가장 궁금했던 스톤스테이크입니다.

 

 

먹기 좋게 잘라주셔서

양념도 찍어 먹고

김치랑 싸서도 먹었어요.

 

 

고기만 먹으면 느끼하니깐

된장찌개까지

넘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네요.

 

 

진짜 배부른데도

맛있으니깐 끊임없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렇게 맛있게 잘 먹었어요.

새로운 맛집 하나를 알게되어서 좋네요.

거리가 있어서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나중에 아이들 데리고 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