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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지금의 이야기이며 행복을 바라는 우리들의 이야기인 드라마 해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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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vN 해피니스입니다.

제 생각의 결론은 완결은 안났지만

해피니스는 딱 지금 지금 상황의 이야기이며

행복을 바라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 현재 4화까지 방영되었는데

여러가지의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 아닌가 싶습니다.

 

 

해피니스 12부작이며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시대, 고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는 드라마입니다.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연출 안길호

PD 홍원주,정세미

극본 한상운

주연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안길호 연출작품으로는 비밀의 숲, 알함브라의궁전의 추억, 왓쳐, 청춘기록 등이 있네요.

한상운 극본님의 작품으로는 굿와이프, 왓쳐가 있습니다.

 

 

세양숲 르시엘 아파트 사람들의 이야기로

정이현(박형식)과 윤새봄(한효주) 501호에

신혼부부로 들어갔습니다.

그 이야기는 밑에서 할께요.

 

 

 

윤새봄(한효주)

빠른상황판단력과 눈치 배짱을 가지고 있는

테러진압 경찰특공대 에이스입니다.

머리가 명철하고 특히 생존력이 뛰어납니다.

호기심이 많은데 호기심으로 몸이 먼저 튀어나가는 스타일입니다.

 

 

정이현(박형식)

유명한 고교야구선수였는데 무릎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고

몸쓰는데 유리한 강력반 형사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사명감과 애정이 있어서

형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새봄이에게만은 다정하고 친절한 스타일입니다.

 

 

한태석(조우진)

의무사령부 소속 중령

군과 민간 양쪽에 직함을 가지고 있고

정부 주요 부처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군 정보사에서 정보요원으로 일했고 

제대후에는 제약사 임원으로 근무

감염병 관련 책임자입니다.

비밀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라

헌신적인 공무원이였다가 폭력성을 보일때도 있는

속내를 짐작하기 힘든 타입이예요.

 

 

1~4화 줄거리(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현이 야구선수의 생명이 끝나 옥상에 앉아있는데

경찰과 소방서대원들이 매트를 깔고 난리났습니다.

새봄은 집에도 못가고 이현때문에 교실에 붙잡혀있는 상태 

새봄은 이현에게 직접 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매트위로 정확히 밀어버립니다.

이현은 그런 새봄에게 사귀자 제안하고 새봄은 거절합니다.

그리고 몇 년 후 새봄(한효주)는 경찰특공대 훈련교관으로 나옵니다.

경찰특별우선공급으로 아파트가 나온것에 근무평점,훈련점수 모든것이

최고였지만 청약 점수부족한 상태 고3때부터 친구의 이현(박형식)의

경찰특공대원 종태가 마약사건에 연루되어있다는 전화에 

모자란 점수를 특별검거로 채우러 가지만

그곳에서 사람을 물어뜯는 감염병을 보게 됩니다.

그를 저지하다 새봄이 손에 상처가 나요

새봄은 하루동안 격리되어 있다가 정신을 잃고 사람을 물어뜯는

감염병에 대해 알게되고 비밀엄수서약을 하고

피를 계속 뽑는조건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현은 새봄으로 인해 태석(조우진)을 알게 되고 합동수사를 통해

병의 실체에 다가갑니다.

새봄은 아파트 청약 부족한 점수를 신혼부부로 메꿉니다.

사귀자 제안했던걸 떠올리고는 친구인 이현이에게 청혼해서요.

둘은 신혼부부로 501호로 임대로 들어가요.

새봄의 동기 승영은 기자의 제안에 감염병에 대해 조사를 나갔다가

감염병에 걸리고 마는데요.

승영으로 인해 새봄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이현이 와서 구해줍니다.

감염병으로 시끄러웠던장소와 달리 평화로운 새 아파트

하지만 윗층에서 쿵쿵 소음이 들려오고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윗층에 감염병이 발생했고 감염병 발생원인인 약 넥스트가

헬스장에서 아파트사람들에게 비밀리에 판매된 건으로 

아파트가 폐쇄가 되요.

101동에만 감염병이 나왔다는 이유로 101동 사람들은 배척당하는 중에

101동만 빼고 다른 동들은 감염병으로 끝장난걸 알게됩니다.

 

앞으로는 처절한 생존기를 그리며 밖으로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리게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봄

새봄은 상처가 났음에도 유일하게 감염되지 않은 사람으로써

태석이 새봄을 통해서 피를 계속 뽑는 중인데요.

어떻게해서라도 새봄을 구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좀비물 같으면서도 좀비물은 아닌 드라마로

좀비물로 생각하시고 보시는 분들한테는 긴장감이 덜한거 아냐 액션이 별루인거 아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 드라마 의도한대로 긴장감과 신분관계등

여러가지가 잘 나타나져 있고

새봄을 연기하는 한효주씨와 이현을 연기하는 형식씨의 관계도

잘 어울려 져서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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