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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온라인으로 사전예약 아이 웨이웨이 인간미래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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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

아이 웨이웨이 인간미래 전시관람을 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예약했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현재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이예요.

 

국립현대미술관 관람시간

관람료는 4,000원이고

수요일, 토요일 야간개장시 무료관람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

무료관람이라고 합니다.

http://naver.me/54Vkke2z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네이버

방문자리뷰 927 · 블로그리뷰 7,665

m.place.naver.com

 

 

아이 웨이웨이 인간미래

아이 웨이웨이는 회화, 사진에서부터 영화,설치,건축,공공미술,전시기획,출판등

전 방위적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로

어린시절 아버지가 반우파운동으로 중국 서부 신장지역에서 활동했다.

아버지가 복권된 1975년 베이징으로 돌아왔고 1981년 중국의 도움을 받아

유학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인 베이징 국가 체육장 프로젝트에도 참여했고요.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중국의 도움을 받아

유학생활을 했음에도 중국에 비판하는 활동을 계속 해왔다 것과

베이징 올림픽 국가 체육장 프로젝트에 참여했음에도

비판을 했다는 점입니다.

2008년부터 중국의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활동을 해오다가

2010년 11월에 자택연금에 처해졌고

2011년 베이징의 국제공항에서 출국심사 중에

연행되어 연락이 두절되어 이후 탈세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발표

보석받은 이후 거액의 추징금이 물어졌다고 합니다.

2015년 7월 독일에 출국 베를린에 머무르다가

2019년부터는 영국에 거주하고 있답니다.

 

 

비판사진인데요. 보면서 처음에는 웃었으나

계속 볼수록 다녔던 장소들이

의미있었던 곳들이더라고요.

 

 

검은상들리에

빛을 반사시키는 상들리에를

아이 웨이웨이는 빛을 흡수하는 검정으로

 

 

12간지를 레고로 다 만들었다는

이거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아이웨이웨이가 15년도에 레고를 대량으로 주문했는데

회사정책상 정치적 목적의 작업에 레고를 사용하는 것을

지원할 수 없다면서 거절

아이웨이웨이는 이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그러자 자신들이 갖고 있는 레고를 보내겠다는 트윗폭주

각 도시마다 레고 수집 장소를 지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검은 상자 안에 하얀꽃바구니라

저 꽃이 조의를 표하는 꽃같고

검은 상자는 지금 깜깜하고 답답한 세상같이

느껴지는

 

 

 

 

구명조끼 뱀

난민들이 벗고 간 구명조끼를

연결해서 만든 작품

아이 웨이웨이는 계속 난민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것 같아요.

 

 

 

빨래방

다양한 연령대의 난민 사람들이 입었던 옷이라던데

 

 

레고로 표현한 이 것도 난민 구조선의 항해경로

2019년 6월 향해경로

 

 

마스크와 접시에도

표현한

 

 

 

 

전시를 보면서 처음에 기대에 차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왔는데

전시를 하나하나 볼때마다

먹먹함과 슬픔을 감추기 넘 힘들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밖에

전시되어 있었던 이 나무도

아이 웨이웨이의 작품

중국 남부 산악지대에서 수집한

은행나무, 녹나무,삼나무등 죽은 나무가지와 뿌리, 그루터기등을

조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웨이웨이 전시 관람하러 갔다가

또 하나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현대차 시리즈2021

문경원 & 전준호 미지에서 온 소식 자유의 마을

지금까지도 다시 생각나게 해서

한 번 더 관람하러 가게 될것 같은

그 이야기는 2부에서 계속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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