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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장미 중랑구에서 열리는 서울장미축제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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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이면 중랑구에서 열리는 축제인

서울장미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늘 항상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지인하고만 다녀왔어요.

 

 

 

서울장미축제는 5월 2일에서 5월 22일까지였지만

장미는 남아있으니깐요 ㅎㅎ

일부러 행사가 열리는 그 시간만 피해서 갔어요.

사람이 너무 많을까봐요

 

 

중랑장미공원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시원한 중랑천과

형형색색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 공원으로

5.45km 로 길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중랑천 범람을 막기 위해 1970년대에 축조되었던 제방이

장미로 아름답게 물들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외환위기로 실직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할때

이 사업으로 중랑천 제방에 장미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에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장미터널이 만들어졌고요.

그 결과 중랑장미공원으로 거듭난거예요.

 

 

저희는 중랑교에서부터 시작해

월릉교까지 걸었답니다.

중랑교에도 장미가 있긴 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아요.

월릉교부분이 확실히 장미도 많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월릉교에서는 중랑천으로 내려와서

구경했는데요.

중랑천에도 장미꽃과 더불어 유채꽃등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매년 5월이면 큰 행사로 진행되는 서울장미축제는

그 규모가 커서 무대공연부터 체험부스, 먹거리부스까지

다양하게 진행하는데요.

이번에는 행사에는 참여하진 않았지만

장미는 실컷 구경했네요.

지금은 장미가 활짝폈지만

그래도 아름다웠어요.

가족단위나 연인들, 친구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장미 구경도 하고 사진도 실컷 찍으시더라고요.

저도 지인들과 함께 가서 실컷 사진찍고

재미있는 시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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