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루프탑 멋진 곳이 있다고 해서
서울숲에서 신나게 놀고 성수역까지 걸어왔네요.
성수동에 있는 에스팩토리
전시, 공연, 마켓, 커뮤니티, 루프탑시네마 등
다양한 스토리의 성수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에스팩토리 3층에 있는
루프탑에 놀러
저희는 외부 계단으로 올라왔는데
엘리베이터가 있었어요.
저희는 루프탑만 찾아 갔지
행사가 진행되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주한독일문화원 X 에스팩토리가 함께 준비한 구텐아벤트 성수
5월 20일(금) 부터 6월 4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독일영화상영, DJ나이트, 맥주축제 행사 중이었어요.
저희가 간 날이
5 월 21 일 (토) <아임 유어 맨> 마리아 슈라더 감독의 영화상영
금,토 오후 4:30~익일 자정 12:00
DJ 한스니스반트의 공연이 있었어요.
5 월 27 일 (금) <운디네> 크리스티앙 페촐트 감독
5 월 28 일 (토) <피닉스> 크리스티앙 페촐트 감독 + 디제이나이트
6 월 3 일 (금) <클레오> 에리크 슈미트 감독
6 월 4 일 (토) <빅토리아> 세바스티안 쉬퍼 감독 + DJ ANA KIM
금,토 오후 4:30~익일 자정 12:00 진행하고 있어요.
영화 보시고 공연을 즐기실꺼면
네이버예약 하시면 되요.
영화와 공연비는 무료예요.
저희는 행사가 진행중인지 몰라서
예약을 하지 않았지만
그저 루프탑을 즐기로 오신 분들은
자유롭게 술이나 커피를 즐기면 되더라고요.
맥주행사축제로 인해서 안주메뉴를
만들수 없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화이트와인만 주문할 수 밖에 없었어요.
성수동 사진관에서
가벼운 안주만 주문할 수 있어서
바베큐&나쵸로 주문했어요.
주문한 표를 드리면
그 자리에서 직접 구우신 바베큐를
잘라서 담아주시더라고요.
바베큐는 맛있긴 했지만
부실하다는 느낌은 좀 있었네요.
나중에 행사 안할때 와봐야겠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DJ 한스니스반트의 공연이
한창 진행중이었어요.
어둑어둑한 8시되니깐 영화를 상영했어요.
아임 유어 맨이라는 영화였는데
루프탑이고 어두워지니깐 춥더라고요.
추운사람들을 위해서
담요가 많이 준비되어있어서
담요덮고 영화시청했네요.
영화를 끝까지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분위기 좋은 루프탑에서
재미있는 시간이긴 했어요.
행사 진행이 없을때는 또 어떤 느낌일런지
궁금하기도 해서
다음에 다시 와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