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해수욕장, 간월암, 해상인도교를 가다

간월암을 다녀왔습니다. 간월암에 가려면 물이 빠져야 들어갈 수 있는데요. 

간월암을 가는 길목입니다. 

바다랑 하늘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길목을 지나 계단으로 내려가면 간월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길이 지금은 물이빠져서 드러나는 길입니다. 물이 들어오면 길이 사라져 버려요.

 

 

길에서 바라보는 간월암의 모습이 정말 그림같아요.

 

 

간월암을 올라가면서 보는 바다들입니다.

 

간월암에서는 여러각도에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경치가 정말 끝내줍니다.

 

 

간월암의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도하시더라고요.

 

 

어느 각도에서 바다를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 다르네요.

 

 

간월암에서 내려가는 또 다른 길

 

 

 

 

이번엔 인도교를 보러 갔습니다.

 

 

안면도 백사장항 해상인도교(대하랑꽃게랑)입니다. 사람들만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잇는 다리입니다.

높이가 꽤 높아서 위에서는 바람소리가 무섭게 들려요 ㅋㅋ

밤에 야경이 더 이쁜 다리랍니다. ㅜㅜ 아쉽게 야경은 보지 못하고

낮에 다리에만 올라간것만으로도 만족해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