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닭한마리

점심메뉴는 닭한마리입니다.

2주전에 포스팅을 했네요. 

https://silverkeystory.tistory.com/97

을지로4가 닭한마리

 

날씨가 차가워지니 따뜻한 국물이 많이 생각나서

닭한마리를 먹기로 했습니다. ㅋㅋ

 

 

처음에는 닭볶음탕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깔끔한 맛의 국물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2주전에는 부추가 있었는데 오늘은 안주시네요.

 

 

여기는 물을 여기에 먹어요. ㅋㅋㅋ 저 어렷을 적에 대접에 물 떠서 먹었는데

옛날 생각이 떠오릅니다.ㅋㅋㅋㅋ

친구들과 대접에 물 먹고 꺄르르 웃던 기억이

 

 

 

 

닭한마리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를 떠서 넣어주십니다.

 

 

닭은 이미 익어서 왔기때문에 끓기 시작하면 먹어도 돼요.

 

 

 

닭 건져먹으면 칼국수를 넣어서 ㅋㅋㅋ 먹습니다.

 

 

저는 고기 살을 발라 양념에 묻혀 칼국수 면과 함께 후르륵 먹습니다.

 

닭한마리 2인 기준 18,000원 입니다. 국수사리는 1,000원이고요. 

점심으로 먹기에 닭도 먹고 면도 먹고 식사로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전 여기 양념이 맛이 있어서 양념과 비벼서 먹는 편입니다.

닭한마리는 정말 양념이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