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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메뉴는 직화제육한상을 먹었습니다.
을지로에 트윈타워가 지어지고 그 지하에 몇개의 음식점들이 들어왔습니다.
그 중의 하나인 직화한상집에 왔습니다.
처음 들른 밥집이었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 직화제육 한상을 먹어보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무인기계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번호에 맞춰서 음식을 가지러 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음식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핸드폰으로 잠깐 조회하는 순간
음식이 나오더라고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핸드폰 잠깐 만진사이에 3~4분 사이에
제육한상과 갈치한상이 나오니깐요.
상차림 처음 봤을때 느낌은 깔끔하다 였습니다.
제육 고기가 아주 얇고 잘게 썰어져 있는 살코기보다는 비계가 더 많은
그런 제육이었습니다.
제육은 매운맛만 나는 그런 맛이었어요.
바닥에는 기름기가 많았구요.
미역국도 맛이 없고 샐러드도 드레싱이 별로 였습니다.
다신 안가는 걸로
같이 가신 분께 여쭈어 봐도 대답은 저랑 같았어요.
다 만들어져 있는 음식 다시 뎁혀서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 점심은 실패네요. 왠만하면 잘 먹는 저인데
다 남기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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