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1박2일 여행 오목대 & 한옥마을 # 전주한옥마을 맛있는 먹거리

 

전주 1박2일 여행

1일차 한벽집에서 새우탕으로 시작

한벽굴, 자만벽화마을 등

전주의 시나브로길을 걸으며

구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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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벽화마을을 지나 오목대와

전주한옥마을로 갑니다.

 

 

 

자만벽화마을에서 오목대로

이어지는 다리가 있는데

다리 사진을 깜빡 했네요.

찍은 줄 알았는데

 

이곳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오목대가 나와요.

 

 

오목대와 오목대 비각이 세워져 있네요.

오목대

오목대는 고려 우왕에 이성계가

남원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돌아가는 길에 잔치를 벌인 곳이라고 합니다.

잔치에서 이성계는 한고조 유방이 불렀다는

대풍가를 읊어 나라를 세우겠다는 야심을 보였고

이를 눈치 챈 정몽주가 남고산성의 만경대에서

고려를 걱정하는 시조를 읊었다고 합니다.

 

이목대는 이성계의 고조할아버지인 목조 이안사가

전주를 떠나기 전에 살았던 발산자락에 있는데요,

 

자만벽화마을에 이목대가 있는데

저희는 이목대가 있는 방향이 아닌

윗쪽방향으로 산책했기에

찍을 수가 없었네요.

 

 

한옥마을 둘레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한옥마을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오는데요.

둘레길을 따라가면서 찍은

한옥마을의 전경입니다.

 

 

너무 아름답지요

저희가 여행간 날이

바람이 차긴 했지만

햇빛이 좋아서 따뜻했고

하늘에 구름한 점 없어서

어디서나 찍으면

포인트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둘레길에서 내려와

큰 대로변으로 나왔는데요.

대로변을 걷다보니

천주교 전주교구청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아름다워서 찍어봤어요.

전주는 어디서나 찍어도

아름답고 멋진 곳들이었어요.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포차입니다.

옛 극장의 느낌으로

현대극장 포차가 있더라고요.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전주 한옥마을 곳곳 아름다웠으나

관광하는 분들이 많아서

사진을 담을 순 없었어요.

 

 

 

전주한옥마을의 먹거리 첫번째

마약육전입니다.

원조마약육전 2호점에서 주문하고

음식을 받으면

골목에 위치한 원조마약육전 본점 마당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원조마약육전에서 막걸리와 함께 함께

육전을 먹는데 입에서 살살 녹아요.

너무 맛있어요.

양파에 양념 비벼서

육전에 얹어서 먹으면 딱이예요.

특히 막걸리랑 같이 먹으니

더 맛났어요.

 

 

전주 먹거리 두번째,세번째 먹거리

만두와 바게트 버거입니다.

바게트 버거 가게 들어오기 전에

전주 다우랑에서

새우만두를 먹었는데요.

만두도 너무 맛있었지만

다만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

앉아서 먹기 힘들 정도였어요.

 

 

세번째 먹거리 바게트 버거

바게트안에 피자가 ㅎㅎ

양도 정말 많아요.

이름은 바게트 버거지만

맛은 피자맛이예요.

겉의 바게트는 바삭바삭 딱딱하고

안은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새콤달콤한 맛

맛은 있었지만

좀 먹기 힘들었어요.

겉의 바게트가 입 안을 찔러서

아프더라고요.

장, 단점이 있는 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