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시장 삼우일식 회덮밥

맛과 푸짐함으로 사랑받는 가게입니다.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모두가 늘 찾는 정겨운 그 곳입니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회덮밥입니다.

 

메뉴 :  회덮밥

가격 : 12,000원

장소 : 삼우일식

위치 : 방산시장내에 위치

 

청계천을 따라 종로5가를 향해 걸으면 종로5가 사거리 가기전에

대건비닐포장가게가 있습니다.

 

대건비닐포장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 42m만 가면 왼쪽에 삼우일식이 있습니다. 

 

가게가 작아요 그래서 간판이 잘 안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가게 문도 작고 지나다니는 통로도 협소합니다.

 

가게 안도 작아서 만석일때는 지나다니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런 걸 다 감수하고도 먹으러 오는 맛집입니다.

 

 

이곳은 여기서 오래 계시는 분들만 아시는 맛집 중의 맛집이예요.

 

 

주로 점심 식사하러 여기 오시는 분들은 회덮밥과 탕종류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초밥과 회도 드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회덮밥을 시키면 기본반찬과 회를 주십니다.

 

12,000원 회덮밥과 함께 회를 따로 주십니다.

 

회도 늘 다르게 주십니다.

 

전어회, 고등어회등등 회덮밥하나 시켰을 뿐인데

 

이렇게 회까지 주시니 정말 감동입니다.

 

 

기본반찬 메뉴중에 빠질 수 없는 고등어조림 ㅋㅋㅋ

 

항상 주시는 메뉴입니다.

 

무엇을 시키든지 고등어조림과 회는 항상 주십니다.

 

정말 이곳의 사장님 최고

 

 

이곳의 회덮밥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 그릇안에 담긴것들이 다 회와 야채들입니다.

 

밥은 따로 주십니다.

 

정말 많은 양의 야채와 많은 양의 회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마늘도 많이 넣어주시는데

 

저는 저 마늘을 다 먹으면 속이 쓰리더라고요.

 

그래서 마늘을 몇개는 빼고 비빈답니다.

 

 

밥을 넣고 비볐습니다.

 

정말 양이 굿, 맛도 굿

 

정말 양이 많아서 다 못먹을 정도예요.

 

 

회덮밥과 곁들어 먹는 맑은 장국도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12,000원 점심가격으로는 비싸다 할지 모르겠지만

 

주시는 양과 질에 비하면 절대 싼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푸짐함에 놀라고 맛에 놀라는 그런 맛집입니다.

 

여름에 더욱 생각나는 회덮밥집이었습니다.

 

꼭 강추하는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