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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다이어리

밤산책 걷기 좋은 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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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자마자 여지껏 걷던 길과는 다른 느낌의 길이 나온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ㅋㅋㅋㅋ

 

 

봄에 차로 이근처를 지나간 적이 있는데 

봄이 되며 벚꽃이 피어서 장관을 이루는 길이여서

한번 와봐야겠다 했지만 이 밤에 올지는 몰랐다.

 

 

장미들이 넝쿨지어 올라오면 이쁘겠다는 생각이 ㅋㅋ

저 터널위에 조명을 이뿌게만 해놔도 

사람들이 좋아할꺼란 생각이 들었다. 좀 아쉬움

 

 

이 길은 분위기가 좀 어두운 느낌 이었다. 대학로가의 길이 너무 밝아서 그럴지도

 

 

걷다보니 벌써 화랑대역이 보이고

 

 

경춘선숲길을 육사삼거리까지밖에 안갔는데 생각보다 꽤 긴 거리였다.

 

 

초록색이 내가 산책한 길

저것보다도 더 많이 걸었......

 

 

육사삼거리까지 걸으면 경춘선숲길 표지판이 보인다. 

저곳이 화랑대역 철도 공원이다.

옛날 화랑대역을 만들어 놓은 곳

 

 

 

 

옛날 기차도 있고

 

 

옛날에 기찻길 딱 그 모습

 

 

 

화랑대역 철도 공원은 잘 꾸며져 있었으나 단점이 

한낮에는 절대 가면 안된다는 것 

땡볕만 있어서 엄청 덥다는 거

아이들과 한번 온 적이 있는데 아이들도 힘들어 하고

나도 힘들었던 경험이

그래도

목공수업하는 곳도 있어서 신청 예약하면 만들 수 있다는 거도

아이들한테는 좋은 장소인듯

화랑대역 철도공원을 끝으로 다시 집으로 

 

 

다시 걸어서 경춘철교로 

 

 

경원철교에서 중랑천으로 내려가 걸어서 중랑천으로 합류하는 당현천길이 있다. 

상계역에서 시작하는 길

그곳도 운동하기에 좋게 되어 있는 길이여서 

그길로 걸어서 밤산책을 끝

집까지 오는데 3시간정도 걸린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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