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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다이어리

밤 산책 걷기좋은 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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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천교에서 중랑천을 따라 화랑대역 철도 공원까지 왕복 다녀왔습니다.

 

 

 밤 하늘이 맑았어요, 산책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앞에 사진에 보이는 다리를 올라와보았어요. 아파트 사이길과 월계역까지 연결된 다리입니다. 

 

 

밑으로 내려가 오른쪽 길을 따라 가면 경춘철교가 나옵니다.

 

 

옛날의 경춘철교의 사진과 설명이 되어있어요.

서울을 나타내는 경과 춘천의 춘을 더해 경춘철교라 이름을 지었군요.

 

 

저 아파트 사이에서 이 철도가 시작됩니다. 절로 쭉가면 광운대역 옛날의 성북역이 나와요. 

지금은 성북역으로 들어가는 길이 막혀있습니다. 

역에 들어가면 안되니깐요. 그곳은 전철이 다녀요.

 

경춘철교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에는 옆으로 꽃이 쭉 있었는데 지금은 꽃이 없네요. 

꽃이 있었던 그 길이 참 이뻤었는데요.

 

 

경춘철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까 저 다리를 건너서 이리로 온거예요.

 

 

 

 

 

 

가는 길에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밑이 다 내려다 보여요. ;;;;;;

밤이라 몰라서 그랬지만 낮이였으면 무서웠을 듯 싶어요.

 

 

경춘철교에서 반대쪽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빛들의 향연이 너무 이뻐요.

구름들은 왜이리 귀여운지 ㅋㅋㅋㅋ

구름이 줄지어 어디로 가는 것 같잖아요.

 

 

경춘철교를 지나면 경춘선숲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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