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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다이어리

밤산책 걷기좋은 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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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철교를 벗어나자마자

나오는 경춘선 숲길

 

 

 

경춘선 숲길 철도에는 레일바이크가 있었습니다. 없었는데 어느순간에 생겼네요.

 

 

레일핸드카체험장까지 ㅋㅋㅋㅋ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체험들이네요.

 

 

 

그러나 레일핸드카도 레일바이크도  둘 다 고장 ㅜㅜ

 

 

체험장을 지나쳐 쭉 걷다보면 이렇게 고객쉼터가 나옵니다.

 

 

고객쉼터는 무궁화호 열차가 이렇게 딱 ~~~~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아요.

철도 길 옆으로는 공원으로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그 곳에서 공연도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공연도 볼 수 있고 쉴 수 있는 곳

경춘선숲길을 잘 조성해 놓은 것 같습니다.

 

 

저는 공연보다 운동을 ㅋㅋㅋ 철도를 따라 계속 걸었습니다.

 

 

중간중간 사진찍기 좋게 해놓았네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듯 싶어요. 조금만 더 가면 카페들이 있거든요. 

카페거리라 봐도 무방할 듯 싶었어요.

 

 

사진이 흔들렸지만 전 이 사진이 맘에 들어요. 

빛들이 움직이는 것 같고 저 뒤에 구름들도 너무 귀엽고 

제 생각일 뿐입니다.

이 다리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문이 보입니다. ㅋㅋㅋ

예전에는 이름이 서울산업대학교 였었는데 지금은 바뀌었어요.

 

 

 

 

 

 

 

걷다보면 경춘선힐링쉼터가 나오더라고요. 책도 읽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지금은 밤이라 운영을 안하지만은요.

 

 

다시 철도가 나왔어요. ㅋㅋㅋㅋ 

철도였다가 걷는 길이었다가 철도였다가 그럽디다

 

 

경춘선 숲길을 계속 걷다보면 양 길에 카페와 맥주집 등 많이 있더라고요.

대학교 근처라 그런지 젊은 학생들이 커피집에서 

경춘선 숲길 의자에서 쉬거나 이야기 하거나 그러고 있더라고요.

여기서부터는 젊음의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지나는 길에 공릉동 도깨비 전통시장이 있더라고요.

 

걷다보면 횡단보도도 나오고요.

횡단보도 건너면 다시 이어집니다.

이 길 끝까지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끝까지 걷다 보니깐 

옛날과 많이 달라짐을 느꼈어요.

경춘선숲길 그 주위로도 많이 바뀌었고요.

전 바뀐 이 풍경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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