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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너무 춥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국수집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엉뚱한 국수집은 11월 초에 한번 갔다와서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때에는 우동+돈까스 세트를 먹었는데 우동이 별로였어서 오늘은 국수를 먹었습니다.
https://silverkeystory.tistory.com/158
오늘은 국수와 돈까스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국수면 식감이 좋더라고요. 면이 탱탱해서 생면의 느낌이 났어요.
국물은 뜨거운 국물을 기대했으나 미지근한
국물빼고는 국수는 좋았습니다.
저번에 먹었을때는 진한 육수로 인해 맛을 느낄수가 없었는데
오늘은 육수를 안먹고 먹었더니 맛을 온전히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네요.
돈까스는 막 튀겨서 튀김이 바삭바삭하고 고기도 얇은 수준은 아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세트메뉴라 돈까스 크기가 작은 편이지만 나중에 와서 돈까스를 주문해서 먹어볼까 합니다.
다른 테이블에 돈까스 주문한걸 봤는데 양도 많이 주시고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우선 세트메뉴의 돈까스도 전혀 떨어지는 양도 질도 아닙니다.
9,000원 가격에 국수와 돈까스까지 가성비 훌륭한 맛집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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