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에 은항아리 스파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은항아리 스파랜드를 다녀왔습니다.

https://v4.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740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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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은항아리를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그 뒤에 불이 난뒤로 

시설을 수리를 하셨더라고요.

 

아이들은 놀기 좋고 어른들은 찜질하기 좋은 곳이었는데

이번에 갔었을때도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은항아리가 주차장이 되어있긴 합니다. 주차장이 좀 떨어져있는 곳이었거든요.

이번에 갔었을때는 앞마당에 주차시설을 지어놓았더라고요.

주차시설이 불편했어요. 올라가는 차와 내려가는 차가 한곳을 이용하기때문에

그리고 주차공간이 좁아서 불편했습니다.

차라리 제2의 주차장으로 이동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2의 주차장은 걸어 올라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오면 계산대가 있어요. 

 

무인발매기도 있어서 기다리거나 그럴필요는 없더라고요.

저희는 미리 위메프나 티몬에서 쿠폰을 구입했어요. 

쿠폰 구입하는게 천원정도 싸더라고요.

 

 

 

지하1층에서 사우나를 하고 1층으로 올라오면 

찜질할 수 있는 방들이

설날 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올라오실때 계단으로도 올라오실 수 있고

엘리베이터로 올라오실 수가 있어요.

하지만 여자 엘리베이터 따로 남자 엘리베이터 따로 

있으니 꼭 확인하고 타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큰일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1층에는 간단한 과자나 컵라면을 파는 매점이 중간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요.

 

 

 

저는 소나무방에서 찜질을 했어요. 온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저한테는 딱이었습니다. ㅎㅎ

찜질하고나서 아버님 찬스로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29,000원에 등과 허리 발마사지였어요.

주로 등과 허리를 기본으로 하시는데

손의 압력이 어찌나 쎄시던지 아파서 ㅜㅜ

정신 가출하는 줄 알았어요.

아파요라고 말씀드렸는데 많이 뭉쳐서 풀어야한다며 ;;;;;;

빨리 마사지 시간이 끝나길 바랬네요.

그래도 받고 나니 너무 시원하고 개운했습니다.

 

 

1층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넘 좋더라고요. 

보이는 곳이 오남저수지라고 하더라고요.

오남저수지에 둘레로 산책길을 잘 조성해 놔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걸 봤습니다.

저도 나가서 걷고 싶을 정도였어요.

 

2층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저희집 아이들은 집에 갈때까지 이곳에서 안내려왔어요.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방까지 있어서 

엄청 넓더라고요.

 

 

 

 

놀이터를 나오면 이렇게 아이들이 게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쪽은 이렇게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 가득이더라고요.

 

 

게임장옆쪽으로는 식당이 있어서 

저희도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아이들 챙기느라 사진을 못찍었지만

맛있게 먹었답니다.

 

 

3층은 야외테라스예요.

 

 

3층에서 바라보는 오남저수지의 모습입니다.

 

 

 

식당 메뉴판도 찍어보았습니다.

음식사진을 못찍은게 ㅜㅜ

저희 가족뿐만아니라 어머님 아버님 시동생가족과 시누이가족이 

다 출동한지라

찍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식사는 다들 만족하게 먹었습니다.

육개장빼고는요.

 

설 전날 가족이 함께한 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