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GV80 보고왔어요. 인기최고임을 알수있었네요.

남편님과 함께 GV80 보고 왔습니다.

저는 차에 대해 도통 잘 몰라서 ㅎㅎ

남편님이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외관상만 보더라도 고급지게 느껴지더라고요.

 

 

GV80 디젤이예요. 4분기에는 이것보다 좀 작은 사이즈인 GV70이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는 GV70도 기대하고 있거든요.

GV80이 디젤만 있는게 아쉽네요. 

 

 

불필요한 버튼들이 없어서 그게 제일 좋더라고요.

심플해서 좋아요. 

 

 

 

시트도 나파가죽이라 해서 딱봐도 고급지고 앉았을때 편했어요.

그리고 저희집 승용차는 제가 타거나 내릴때 불편했거든요. 

밑으로 푹 꺼지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치마입을때는 더 불편했습니다.

제가 키가 큰 편인데 제 키에 타기에 적당했습니다.

치마입었을때도 그닥 불편함을 느낄것 같진 않았어요.

 

 

 

 

후미등도 불이 들어왔을때 이쁘더라고요. 

불이 들어온걸 사진 못찍은게 후회되네요. ㅜㅜ

 

 

지금 보고 있는 차는 7인승의 차입니다. 앞자리는 여유 있는 편인데

뒷자리는 그렇게 여유로운 느낌이 아니었어요.

7인승이라 그런거 같았습니다.

7인승은 한 저학년정도까지만 탈수 있을것 같아서

저는 남편한테 사게 된다면 5인승이 낫겠다라고 했어요.

7인승은 좌석이 작고 불편해 보인다고 했거든요.

남편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동의하더라고요.

뒤에 좌석들을 접어서 물건 실을수 있는 화물칸으로도 쓸 수 있었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접히더라고요.

 

뒷자석의 모습입니다.

가운데자리는 완전 불편해 보였어요. 그건 어쩔수 없는것 같지만요.

뒷자석 뒤에 자리는 정말 저학년 초등학생 아니면 유아만 탈수 있을것 같아요.

 

 

 

레버가 돌리는걸로 되어있어서 오른쪽으로 돌리면 D 왼쪽은 R 

네비게이션이 증강현실로 되어있어 유리창에 비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날이 갈수록 세상 참 좋아지네요.

 

GV80을 보면서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차에 관심이 없었던 저도 혹할정도였으니깐요. 

GV80은 지금 사람들의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다고 하니 

차를 보니깐 그럴만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GV70도 기대해 보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