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 연어시장 가성비 좋은 무한리필 리필해도 변함없는 싱싱한 연어 먹고 왔어요.

 

주말에 친구의 생일이 있어서

모였었답니다.

친구가 연어를 좋아해서

석계역에 있는 연어 무한리필집을

다녀왔네요.

저도 제 친구들도 연어 좋아하기도 하고

예전에 그 무한리필 연어집을 다녀왔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있어서

연어 먹으러 또 다녀왔어요.

 

 

 

무한리필 연어시장이예요.

예전에 한번 포스팅 한 적 있는데

그 뒤에 이 연어시장이 방송에 나와서

제 블로그에 방문자수가 엄청 늘었던 기억이 있네요.

 

http://naver.me/5Qxt9V3I

네이버 지도

 

 

전에 방문했을때 보다는

가격이 천원 올랐네요.

1번세트는 생연어 무한리필로 1인 15,900원

2번세트는 생연어+참지 무한리필로 1인 16,900원입니다.

 

 

오픈시간이 2시여서 

2시에 딱 맞춰 들어왔네요.

석계 연어시장의 영업시간은 02:00 ~ 00:30

주차장이 없는게 단점이예요.

이곳이 차도 많이 다니고 버스들도 다니고 해서

차 없이 오시는게 편해요.

 

 

떡볶이와 김치전 샐러드는 계속 무한으로 주십니다.

떡볶이도 김치전도 맛있어서

연어 오기전에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몇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생연어예요.

싱싱하고 두툼해서 

맛있었어요.

 

 

무순과 양파와 함께 소스 찍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생연어 리필해서 또 먹었는데

첫번째꺼와 두번째꺼 차이가 없어서

더 좋았어요.

보통 리필해 먹으면 질이 좀 떨어질 수 있는데

여긴 그런것 없이

사장님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연어 회뜨고 나서 남은 살들을

양념해서 서비스로 주셨어요.

양념도 맛있었지만

남아있는 살들이 부드럽고 연해서

또 색다르게 다가 오더라고요.

두툼하게 먹는것도 맛있었지만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연한 연어살이

부드러웠어요.

 

 

연어를 리필해서 먹다보니 느끼해져서

연어매운탕을 주문했네요.

여기 한가지 안타까운 점이

국물이 없어요.

그래서 라면이나 매운탕을 주문해야해요.

제 친구 말로는 불라면이 있는데

너무 맵다고 해서

연어매운탕을 주문했네요.

 

 

 

 

연어매운탕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떠 먹었어요.

오로지 국물만 먹고 싶어서

연어생선은 하나도 안건지고

국물만 떠서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