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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다이어리

가족여행하기 좋은 조용히 힐링할수 있었던 레이크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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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이들이 어렷을때

한번 왔었던 강원도 고성에

다시 한번 갈 일이 생겨서 다녀왔어요.

고성길이 익숙하게 느껴지고

예전에 있었던 식당, 편의점까지

다 기억이 나더라고요.

 

 

강원도 고성의 레이크오션입니다.

바다뷰는 아니더라도 호수가 보이는 

조용하고 호수뷰가 멋진

그런 곳이었어요.

 

 

 

 

 

로비에는 트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1층 로비에는 레이크오션에서 직접 운영하는 편의점과

안마의자, 오락실 호수뷰가 보이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1층 외부에는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었고요.

 

 

 

호수뷰를 자랑하는 디럭스 형이예요.

룸이 두개에 거실, 부엌, 욕실과

세면대가 따로 분리되어있었어요.

 

 

룸 하나는 싱글형 침대 두개가 놓여져 있습니다.

 

 

다른 방은 그냥 온돌방이었습니다.

침구가 미리 준비되어있었고

침구와 침대 모두 깨끗하고 포근했어요.

 

 

거실과 부엌입니다.

거실에서 바라보는 호수뷰는 정말 아름다웠네요.

호수만 바라봐도 정말 힐링이 되는

바다뷰 못지 않는 뷰였어요.

부엌에는 전자렌지는 없었지만

딱히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전자렌지는 1층에 마련되어 있어서

1층에서 돌려서 방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욕실과 세면대는 따로 분리되어있었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샴푸나 바디워시는 준비되어 있으나

치약은 없어요.

치약은 준비하셔야 할듯 해요.

저는 미리 다 준비해 놨기때문에

불편함은 없었네요.

없더라도 1층 편의점가서 구매해도

되니깐요.

 

 

거실에서 바라보는 호수뷰예요.

레이크오션은 시설은 오래된 느낌이었지만

생각보다 넓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난방되기까지가 2시간정도 걸렸지만

그래도 엄청 따뜻하게 잤네요.

따뜻하다 못해 더울정도였어요.

방키를 하나만 주시는데 프런트에 이야기하면

숙소에 꽂아놓을 수 있는 키를 주십니다.

키를 꽂아 놓으시고 방키로 밖에 잠깐

나갔다 와도 되요.

 

 

 

 

 

새벽 늦게까지 남편이랑 넷플릭스 보다가 잤는데도

공기가 좋은 곳이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

저절로 호수를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너무 멋진 풍경이여서 계속 쳐다보았습니다.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바라본 레이크오션의 전경이예요.

 

 

혼자 음악을 듣고 산책하면서

호수만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청결하고 친절한 가성비 좋은 숙소였습니다.

늦은 시간에 민원에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고요.

11시 퇴실인데도 미리 프런트에 양해를 구하면

비용을 내고 퇴실시간을 미룰 수 있어서

저희는 12시에 퇴실을 했습니다.

그런데 12시까지는 봐주시더라고요.

친절, 청결, 따뜻함 다 좋았지만

조용하고 뷰맛집에 힐링할 수 있어서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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