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샤브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는 얼큰한 베이스 국물에
야채와 소고기 추가해서 먹고도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 식당인데요.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집 근처 지점이 두 군데나 있었지만 주차하기 쉬운
등촌샤브칼국수 창동역점으로 다녀왔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창동역점
영업시간 : 월 ~ 일요일까지
11:00 ~ 22:00
마지막 주 화요일 정기 휴무
주차장 있음
생각보다 매장이 넓더라고요.
손님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얼큰 버섯칼국수에
샤브소고기 + 야채를
추가했습니다.
사진 찍을 틈이 없었어요.
그래서 야채랑 고기의 사진이 없어요.
등촌샤브칼국수의 장점은
야채에 미나리가 들어간다는 점
미나리가 들어가면 정말 달라요.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얼큰한 베이스와
맑은 베이스가 있지만
저는 얼큰한 베이스가 좋아요.
얼큰버섯칼국수에 야채랑 소고기 추가해서
샤브샤브로 야채랑 고기 같이 먹고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어 맛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야채랑 소고기 맛있게 먹고
칼국수 면 넣고 끓이기 시작했어요.
얼큰한 국물에
칼국수 면이라니
칼국수까지 완벽한 맛이었어요.
칼국수 다 먹고 나서
볶음밥 해달라고 요청드렸더니
직접 가져가셔서
볶음밥 해서 가져다 주셨어요.
등촌샤브칼국수의 볶음밥이
좋았던 게
미나리가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보통은 볶음밥에 김치를 넣고 볶아서
강한 김치의 맛때문에
그 본연의 맛이 사라지는게 있는데
미나리로 볶아서 맛을 헤치지 않고
더 맛있었어요.
저는 볶음밥 먹을때
볶음밥에 국물을 살짝 묻혀서 먹기때문에
항상 국물을 남겨두는 편이예요.
국물과 볶음밥의 조합은 최고입니다.
등촌샤브칼국수에서
맛있는 야채샤브샤브도 먹고
칼국수와 볶음밥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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