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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방학

방학나기 서산 몽산포 해수욕장 1부

몽산포해수욕장을 가려면 서산 간척지를 지나가게 되는데

제방 7.7Km나 되는 엄청난 길이의 서산간척지는 유명한 일화가 있었습니다.

정주영회장이 물살을 막기위해 배를 침몰시켰다는 이야기를 듣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산간척지에 대해 알아보니 우리의 기술을 녹아 들어있더라고요. 간척지를 만드려면 바닷물에 잠겨 있던

갯벌의 소금기를 제거할 수 있어야하는데 소금기를 제거하려면 충분한 양의 하천수의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하네요.

충분한 양의 민물자원이 확보되지 못한 곳이 서산A,B지구 였습니다.

폐유조선으로 방조제를 만들어 물막이공사를 하였고, 토양의 염분을 씻어내기 위하여 담수호를 만들고, 그 물을 끌어

올려 농경지 상류로 되돌리는 세계최초의 관개방식을 적용하였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토양을 씻고 내려오면 그 물을 모아두었다가 다시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첫번째 호수물의

소금농도가 진해지면 바로 아래의 호수로 흘려보내고, 또 다음 호수로 흘려보내서 최종적으로 바다로 흘려 내보내는

순환관개방식을 현대공법이라고 한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서산간척지입니다. 이렇게 보니 대단하네요.

서산간척지를 뒤로하고 달리다보니 몽산포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11시 40분에 도착했을때는 물이 다 빠져서 갯벌이 드러나 있었습니다. 

 

 

해수욕장 가는 길 입니다. 이 길을 따라 도착하니

 

 

 

저 멀리에 보이는 사람들이 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계시는 분들이였습니다.

저희는 외갓집 식구들과 대가족이 이동을 했기때문에 펜션하나와 캠핑장 하나를 자리를 잡았습니다.

펜션은 그리 좋은 펜션이 아니었기에

사진을 찍지도 않았고 소개시켜드릴 생각이 아예 없습니다.

관리가 잘 안되는 느낌의 펜션이었습니다.

캠핑장에 텐트도 치고

캠핑하시려면 모기 조심하십시요. 새까만 모기한테 엄청 물렸답니다.

모기약을 피어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아이들과 점심을 먹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그리고 몽산포 해수욕장으로 다시 갔을 때는

바닷물이 들어와 있었어요.

아이들과 신나게 바닷가에서 놀았답니다.

태안/안면도 물때표 알려드릴께요.(8/20일기준입니다.) 

갯벌체험시간 (전날)22시 부터 01시 사이

11시부터 14시사이 입니다.

일출시간 05:56

일몰시간 19:21

가시는 날 물때 확인 하시길 바래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서해안 갯벌 아이들의 체험학습에 짱인듯 싶네요.

갯벌을 팔 수 있는 작은 도구들 준비하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갯벌체험은 2부에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