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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다이어리

야간 자전거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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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음악들으면서 걷거나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합니다.

왠지 밤에 걸으면 한적하고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낮의 풍경도 좋지만 밤의 야경을 더 좋아합니다.

오늘은 몸이 찌푸둥하고 그래서

자전거를 타기로 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노래를 들으며

바람을 맞으면 그것 또한 저에게는 힐링입니다.

제 자전거는 그냥 일반 자전거예여. 좋은 자전거가 아닙니다.

그냥 제 자전거 타고 빠르게 타는것도 아니고 그냥 야경을 느끼며 음악을 들으며

바람을 맞는 그 것이 좋은거지요.

아이유의 노래를 틀고 4km정도 되는 걸이만 자전거를 타고 왕복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전거 타는 사진은 따로 없으나 자전거 타면서 야경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다른 길로 이동하기위해 이 다리위에 올라왔습니다.

이 다리는 예전에 춘천으로 달리던 기차가 다니던 길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지요.

기차가 다니던 선로를 이렇게 이쁘게 사람들이 운동하는 길로 

 

 

다리위를 이렇게 꽃으로 이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쓸쓸하던 선로가 밝고 따뜻해졌어요.

 

 

여긴 포토존이네요. ㅋㅋ

중랑천도 보입니다.

 

 

 

빛나는 다리는 학여울 청구아파트에서 월계역까지 이어진 다리입니다.

아파트에 사시는 주민들은 저 다리를 통해 바로 월계역으로 갈 수 있으니 예전보다는 편해지겠네요.

예전에는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했답니다.

저 다리에 보이는 반원모양이 다리밑에 가보시면 물에 비쳐 동그란 원으로 보이더라고요.

 

 

제가 타고가야할 자전거도로입니다.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있지요.

 

왕복 총 8km정도 탔습니다.

4km에 20분~30분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천천히 탔기에 그런거겠지요.

역시 운동은 밤에 해야지 개운한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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