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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예정영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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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상륙작전은 작전명 174고지 라고 합니다.

9월 14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9월 15일 06:00시에 상륙작전이 개시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학도병으로 구성된 772명이 문산호를 타고 장사에 상륙하여 

국도 제7호선을 봉쇄하고 조선인민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데 성공하고 철수한 작전으로

인천 상륙 작전의 양동작전이였습니다.

양동작전으로서의 인천 상륙 작전은 성공하였습니다. 원래는 8군에 떨어진 명령이었으나

인민군으로 분장을 해야 했기때문에 분한국과 외모가 비슷한 남한 출신의 학생들이

2주의 훈련을 받고 나서야 했습니다.  그들의 나이는 10대의 어린 학도병이었습니다.

16~19세의 어린 아이들

태풍을 '케지아'의 영향으로 거센파도가 일면서 해변에서 30m가량 떨어진 지역에 

문산호가 자초되고 학도병들은 바다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문산호는 결국 바다 속에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해변으로 헤엄쳐 나온 학도병들에게는 인민군이 해안 앞 200m고지에서

공격을 했기에 학도병들은 쓰러졌습니다.

3일간 상륙한 뒤 귀환할 예정으로 총기등의 물자도 3일치만 지급되었기에

총알도 식량도 부족해진 가운데에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학도병들은 34시간만에 고지를 점령하여 북한군의 시설을 분산시켰습니다.

북한군은 적이 쳐 들어온 것을 눈치 채고 모든 병력들이 장사리에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기 위해 군산과 장사리는 북한군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미끼였던 것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한 후 고립된 학도병을 구하러 배를 보냈지만 북한군에 의해

대부분의 전사되거나 생존자는 북한군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배가 상륙하면 배까지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어 

철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장사상륙작전 작전명 174고지가 알려지게 된것은 1997년 3월쯤에 난파선으로 발견되면서

이슈화가 되었고

맥아더 장군의 친필서와 장사리 상륙작전에서 생존한 학도병들로 인해 밝혀 지게 되었습니다.

총139명 전사 92명 부상 이들을 제외하고 거의 행방불명

우리는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9월 25일날 개봉하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예고를 보고 

문득 그때의 장사리상륙작전에 대해 궁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배우지 못한 알지 못한 책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이 사건을

인천상륙작전만 기억했던 내가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는 걸 또 배워갑니다.

영화가 개봉되면 보러 가야겠어요.

손수건 필히 준비해서 가야겠지요. 사건을 알고 보니깐

눈물이 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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