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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어거스트 러쉬 2007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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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어거스트 러쉬를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보았던 영화이지만 이번에 케이블에서 다시 상영해주었습니다. 제가 음악영화를 좋아해서 어거스트러쉬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2007년 개봉 되었지만 지금도 아름다운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거스트러쉬에 나오는 인물들도 다들 대단한 배우들이 출연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었습니다.

음악으로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는 아이 에반역에 프레디하이모어가 연기를 했습니다. 프레디 하이모어는 우리나라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한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리메이크 드라마가 인기가 좋아서 시즌제로 촬영한다고 들었습니다.굿닥터 리메이크판을 보진 않았지만 그만큼 연기를 잘했기에 인기가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잘 자란 아역으로 인기가 좋은걸로 보입니다.

밴드의 싱어이자 매력적인 기타리스트 루이스역에는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연기를 하였습니다. 조나단은 미드 튜더스를 통해 매력적인 배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튜더스에서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촉망받는 첼로리스트 라일라역에는 케리러셀이 맡았습니다. 케리러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녀의 프로필을 봐도 제가 본 영화도 있었지만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위저드역에 로빈윌리암스가 연기를 하셨습니다. 로빈윌리암스의 연기를 저는 매우 좋아했습니다. 로빈윌리암스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위로와 재미와 감동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배우이셨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나쁜 역할로 나오십니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얼마나 기타의 소리가 아름다운지를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기타소리가 이런 소리가 났었나 할 정도로 아름답고 영화 음악자체가 참 이쁘기만 했습니다. 음악으로 소통한다는 점이 크게 와 닿은 영화였습니다. 요 근래에 제가 유튜브로 기타연주를 듣고 있으니 이 영화가 더욱 와 닿는것 같습니다. 유튜브영상의 소년도 초등학교 6학년인가 그럴겁니다 천재적으로 연주하는데 그 소리에 반해버렸습니다.

이 영화를 보시면 구혜선씨랑 타블로씨가 이 영화의 10대 아이들로 카메오 출연을 하였습니다. 그것도 영화의 볼만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거스트러쉬의 줄거리와 결말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피하실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밴드의 싱어이자 기타리스트 루이스가 촉망받는 첼로리스트 라일라는 파티에서 만나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라일라의 아버지로 인해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고 라일라는 임신사실을 알게 됩니다. 라일라의 아이는 아버지가 죽었다는 거짓말로 둘러대고 고아원에 보내버립니다. 11년후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소년 에반은 부모님이 살아계심을 느끼고 음악으로 다시 만날꺼라는 느낌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에반은 뉴욕으로 오게 되고 뉴욕에서 버스킹을 하는 아서를 만나게 됩니다. 아서의 아지트에서 위저드를 만나게 되고 에반은 새벽에 기타로 자기가 들은 모든 소리를 기타로 연주한다. 위저드는 에반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하고 라일라는 아이가 죽은 이후로 첼로를 그만두고 아이들을 가리키며 사는 중에 위독한 아버지한테서 진실을 듣게 됩니다. 라일라는 아이를 찾아나서고 루이스 또한 밴드를 그만두고 일을 하며 지내는 중에 여자친구로 인해 옛날 밴드영상을 보게 되고 다시 라일라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하지만 결혼했다는 오해로 인해 뉴욕으로 돌아가고 다시 밴드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경찰들이 아지트를 들이닥쳐서 에반은 성당으로 피하게 되고 목사님이 에반의 천재적 재능을 보고 쥴리아드에서 공부시키게 됩니다. 쥴리아드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콘서트를 준비하는 중에 위저드가 찾아와 데리고 가버립니다. 공원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데 루이스와 기타를 바꿔서 두사람이 같이 연주를 하게 됩니다.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에반에게 조언도 함께 줍니다. 라일라는 아이가 자신의 음악소리를 듣기를 바라며 첼로를 콘서트에서 연주하고, 같은 시각 다른 장소에서 루이스도 공연을 합니다. 에반은 콘서트 지휘를 하기 위해 위저드에게서 아서의 도움으로 도망치고 도망치는 가운데 헤매는 중에 라일라의 첼로 소리가 들려 길을 인도합니다. 에반은 콘서트 지휘자로 무대에 서게 되고, 지휘를 하는 가운데 라일라는 이상한 느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오고 루이스는 공항으로 가는 길에 홍보물에 적혀있는 라일라의 이름과 그 꼬마소년의 이름을 보고 무대로 달려갑니다. 지휘하는 아이를 보는 라일라 그런 라일라를 보는 루이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지휘하는 에반을 바라봅니다. 지휘를 하던 에반도 이상한 느낌에 뒤를 돌아보고 그런 두사람을 보게 됩니다. 환하게 웃는 에반의 얼굴로 엔딩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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