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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지로맛집

을지로 노포 안성집 육개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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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노포 안성집을 소개합니다.

오늘 점심으로는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안성집은 1957년부터 쭉 장사를 해오셨다고 합니다.

벌써 60년이 넘은 가게입니다.

오랜만에 안성집을 찾아가 봤어요.

안성집은 업체 직원분의 소개로 한번 가본 곳이라

기억을 더듬어 찾아가 보았네요.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1679665

 

안성집 : 네이버

리뷰 187 · 맛있는 돼지갈비먹고 후면

store.naver.com

 

 

간판도 엄청 오래되어 보이죠?

식당 찾다가 그냥 지나칠뻔 했어요.

 

 

오래된 느낌이 팍팍 나는 곳

육개장 갈비탕 육칼이 제일 잘 나가는 메뉴인거 같았습니다.

저녁에는 소갈비와 돼지갈비를 하시고요.

저는 육개장을 주문했어요.

다음에 갈때는 육칼을 먹어봐야겠어요.

보통 육칼을 많이 주문하시더라고요.

 

 

주방에 어르신 두분이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할머니는 인사하시느라 밖으로 잠시 나와계셨어요.

 

 

육칼하고 육개장은 반찬이 다른거 같았습니다.

옆테이블에 육칼이 나왔는데 반찬이 달랐어요.

육개장은 김치와 깍두기가 다 인거 같아요.

 

 

 

 

 

육개장의 뜨거운 김때문에 뿌옇게 찍혔지만

육개장안에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습니다.

 

 

육개장에 밥까지 말아서 먹으니

얼큰함이 

정말 속이 시원해지는 얼큰함

해장으로는 최고일듯 싶네요.

집에 가서 육개장 끓여서

한번 먹어야 할듯 싶었어요.

가족들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의 집 큰 아이가 

제가 끓인 육개장을 좋아해서

집에서 한번 끓여 먹으려고요.

가족이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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