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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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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온천 휴양지, 영화 제작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사인은 황화수소 중독.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형적 특성상, 단순 사고를 확신하는 ‘아오에(사쿠라이 쇼)’ 교수 앞에 보험금을 노린 살인 사건으로 의심하는 ‘나카오카(타마키 히로시)’ 형사, 연쇄 살인의 가능성을 예고하는 미스터리한 소녀 ‘우하라 마도카(히로세 스즈)’가 나타난다. 그리고 얼마 뒤, 또 다른 온천 휴양지에서 무명 영화배우가 황화수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오에’ 교수는, ‘나카오카 ‘형사의 가설하에 0.001%의 살인 가능성을 파헤치게 되는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불가사의한 사망 사건 발생! 우연한 사고인가, 연쇄 살인 사건인가! 살인을 증명하라!

이것이 영화의 줄거리소개입니다.

히가시노게이고의 소설 라플라스의마녀를 영화화 한 것 입니다.

영화에서 사쿠라이쇼랑 타마키히로시를 봐서 좋았는데 뭔가 어설프고 현실감없는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CG처리는  별로 였고요.


유명한 배우들 가지고 이렇게 만들었나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중간에 뭔가 지지직하면서 암전되었다 화면이 다시 나오는데 이게 연출인건지 문제가 있는건지 싶었습니다. 연출이라면 뜬금없고 생뚱맞은게 아닌

가 아니 왜 뭣때문에 라는 의문만 자아냅니다.

난 원작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지인에 의하면 원작소설에서 빠진 부분도 많다 하던데 소설을 읽어보는게 나을듯 싶기도 합니다. 

소설을 읽고 나중에 영화와 비교하면서 올려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타마키히로시는 형사인데 이렇게 밖에 활용을 못하다니  원작소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완전 주저앉은 느낌이었습니다.

원작소설을 읽어봐야겠다고 더욱 생각이 듭니다.

영화는 미스터리 스릴러인데 중간에 설명으로만 늘어놓은듯한 설명이 많습니다. 과학적인 부분을 설명하려면 많을 수밖에 없긴 하지만 그걸 

지루하고 긴장감 1도 없는 식의 연출은 원래 그런건지 연출의 문제인건지 싶습니다.

뭔가 듬성듬성 한 이런 느낌 책에서 디테일하게 찾아보렵니다. 그래도 영화는 책을 안봐도 볼수는 있었습니다. 

우하라젠타로 박사역의 릴리프랭키는 분위기는 멋지시지만 전혀 딸에 대한 부정을 느끼기 힘들정도였습니다. 이해는 가지만 막대한 내용을 우겨 

넣으려면 어쩔수 없다는 걸 말입니다.

 

이 영화를 평점하자면 별2.5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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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근처에서 황화수소 중독으로 죽은 남자의 사건을 조사하던 아오에교수사건현장 조사 중 그곳에서 시체가 있던 자리를 물어오는 여자 (마도카) 나카오카형사는 아오에교수에게 살인사건의 가능성은 없냐고 물어오는데 아오에교수는 가능성 없다고 이야기한다 숙소에서 마도카를 마주치고 어느새 사라지고 없는데

나카오카형사는 첫번째 사건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온천에서 황화수소 중독으로 죽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알려주는데 형사는 연쇄살인사건으로 첫 피해자 아내를 사건의 범인이라 확신한다 남편이 죽어 어마어마한 유산상속을 받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숙소에 사건현장에서 마주친 마도카가 쳐들어오고 그녀를 쫒는 사람들도 들어온다 마도카 이미 도망친것처럼 위장해서 그들을 따돌리고 아오에에게 도와달라하는데 아오에는 알려주려하지 않고 사진을 보여주면서 남자를 찾고있다고 도와달라는 눈빛에 아오에와 함께 두번째 사건현장에 가게된다 그리고 그녀가 다른 사람과는 다르다는걸 느끼게된다 아오에는 정체가 뭐냐고 묻고 자신은 라플라스의 마녀라한다

형사는 피해자 두명 다 아마카스감독과 연관이 있다고 아오에교수에게 알려주고 아마카스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딸이 황화수소로 자살을 하려했고 집에 있던 엄마도 죽고 아들은 식물인간이 되었다는 그러면서 아마카스감독의 블로그를 보게한다 아마카스 감독의 블로그는 이상적인 가족을 적으며 슬픈마음을 적어놓았는데

아들켄토는 의식을 차렸지만 모든 기억을 잃고 손움직임으로만 대화를하는데 아마카스감독이 말을 걸어도 기억도 못하고 이런 의미없는 대화는  그만하고 싶다한다 켄토는 위험한 수술을 하게되고 수술이 잘되어서 재활치료를 하게 된다 아마카스는 나중을 기약하며 재활치료하는 뒷모습만 보고 사라진다

가설을 세우는 형사한테 그 지형에서는 황화수소는 흐를수없다고 못박는데 마도카가 아오에교수를 불러 가스가 흐를수있음을 보여준다 마도카를 잡으러 온 사람들에게 잡히는 두사람

아오에교수에게 수술후의 켄토 모습을 보여주며 예측할수있는 능력을보여주고 자신의 딸 마도카 역시 수술을 했음을 밝힌다 그러면서 입을 다물라고 하는데

형사는 아마카스감독이 요양원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이미 찍었던 예전 영화의 시나리오 그림을 그리고 있음을 알려준다

마도카와 켄토의 첫만남 이 나오는데 비가 올거라 예측한 켄토는 마도카에게 우산을 주고 버스타고 가버린다 마도카는 켄토의 능력을 보고 자신의 어린시절 트라우마 엄마가 자신때문에 토네이도로 날라가버림 토네이도도 예측할 수있는지 묻고

켄토같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말에 라플라스의 악마가 되려면 큰 각오가 필요하다 하는 회상장면

마도카는 연구소를 도망쳐 아오에 도움을 받고 아오에는 종이비행기를 만드는데 그걸 날리는 마도카

마도카와 켄토는 토네이도를 예측하다 실패 하지만 월홍 달의무지개를보는 회상장면을 떠올리며 켄토를 지키겠다하는 마도카

형사는 아마카스감독 블로그의 가족 이야기는 다 거짓임을 알려주고 아오에는 설마 켄토가 아버지한테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억을 잃은척 하며 복수를 하고있음을 깨닫는다(아버지가 가족을 죽였음을 피해자들에게 이야기하는 전화통화를 들었음)

아마카스를 영화의 마지막장소로 불러내는 켄토 아마카스는 이혼하자는 아내 원조교제하는 딸 잘못된 가족들을 없애고 새로 다시 시작하려하건데 아마카스는 그 장소에 숨겨둔 진짜 총을 꺼내 켄토를 위협하고 켄토는 그 장소가 토네이도가 생기는 지형이라 토네이도를 기다리는데 그 사실을 알아챈 마도카는 자신의 트라우마로 힘들어하지만 아오에로인해 정신차리고 종이비행기를 날려 날아가는 길을 알아내 차를 토네이도 바람으로 날려 집에 구멍을 낸다 그렇게 모두를 살리는 마도카
켄토는  폐허에 깔린 아버지에게 가치없는 사람은 없다라 말하고 월홍을 바라보다 사라진다

사건은 위에서 덮어버리고 아마카스는 자살했다는 뉴스소식이 흘러나온다 아오에를 찾아온 마도카 아오에는 너라면 다를것이라고 말해주고 마도카도 미래를 예측할수 있냐고 묻고 알고싶냐하는 마도카 아오에박사는 알고싶지 않다고 한다 인사하면서 멀어지는데 눈이 내리고 마도카를 바라보는 아오에 마도카는 모자를 꺼내 쓰면서 아오에를 바라보며 웃는다

형사는 마도카 아버지 박사를 찾아와 켄토의 행방을 묻고 아마 자신을 찾아오진 않을거라한다

미래를 모르기에 인간은 꿈을 꾼다라며 말하는 박사로 영화는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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