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이네에서 김치의 맛이 강렬한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점심메뉴는 부대찌개를 선택했습니다.

늘 지나다니는 길목에 있었던 식당이었는데

가보질 않다가 한번 가보자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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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네 : 네이버

 

 

 

 

메뉴판의 가격들이 저 정도면 착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5가지의 반찬과 각자 조기를 주시는 센스

오 이 가격에 조기도 주셔서 놀랐네요.

 

 

조기도 맛있게 노릇노릇 구워주셔서 ㅎㅎㅎ 

조기가 차가워서 그랬지만 맛있었습니다.

미리 구워놓으시기때문에 차가울수밖에 없는 점

충분히 이해되어요.

 

 

 

부대찌개 2인분입니다.

우선 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김치와 햄이 듬뿍 들어가 있었고 

라면도 안에 넣어주셔서 ㅎㅎㅎ

부대찌개엔 역시 라면이 들어가야 맛있지요.

라면을 특별히 요청하지 않아도

넣어주십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부대찌개였지만 

국물의 맛은 김치찌개의 맛이 더 강했던

김치의 시원한맛이 더 강렬하게 다가오더라고요.

그래도 김치의 맛이 강렬하게 다가와도

텁텁하지 않고 국물이 깔끔해서 맛있었답니다.

맛있는 김치찌개에 부대찌개의 재료를 넣은 맛이였어요.

 

가격 저렴하고 맛있는 부대찌개같은 김치찌개를 먹었네요.

다른 음식도 맛있을것 같아 기대되는 가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