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에서 간식으로 푸라닭과 뿌링클 두개를 주문했어요.

 

 

주말에 가족모임이 있었어요.

저희 아이들도 사촌끼리 만나서 그런지 신나게 뛰어놀더라고요.

아이들을 위해서 치킨을 주문하기로 하였답니다.

친정집 근처에 푸라닭이 생겼다고 해서

유명한 푸라닭을 주문해보기로 했습니다.

 

 

푸라닭치킨은 매일 들어오는 100% 냉장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푸라닭의 포장박스와 커버부터가 고급스럽네요.

푸라닭은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주머니를 사용해서 재활용할수도 있고

푸라닭의 운영방식이 자연을 위하는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블랙알리오를 주문했어요.

푸라닭이 일반치킨이랑은 다르더라고요.

얅은 파운딩 후에 오븐에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이라고 하더라고요.

간장소스와 고소한 마늘의 블랙알리오인데

간장소스의 맛이 강하지 않았어요.

오븐에 구운 닭을 간장소스에 버무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속까지 양념이 베어든게 아니라

겉에만 묻어있는 느낌이라 그런 점이 아쉬웠네요.

간장소스는 맛있었어요.

치킨은 속은 부드럽고 촉촉해서 좋았고요.

그리고 소스로는 고추마요소스가 왔는데

마요네즈와 와사비의 느낌이 나는

찍어 먹었을때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던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고추마요소스를 치킨에 찍어서 다 드실정도로

만족하셨네요.

 

 

식구가 식구인지라 1마리로는 부족해서

bhc치킨도 같이 주문했어요.

아이들은 뿌링클을 강력히 원해서 ㅎㅎ

어른들은 새로운 치킨으로 

아이들은 늘 먹던걸로

 

 

 

 

뿌링클에 뿌려져 있는 치즈가루가

새콤달콤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항상 주문하면 아이들이 이 치킨만 원해서

자주 시켜 먹는 편이예요.

저희 가족이 다 좋아하긴 하지만

하도 이 치킨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어른들은 푸라닭에만 관심을

아이들은 뿌링클에만 관심을 보였습니다.

서로 각자 맛있게 잘 먹은걸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