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으로 소풍본점에서 뽕잎숯불돼지고기김밥 주문

 

좀 시간이 있는 포스팅이지만

이 일 저일로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색다른 김밥을 배달앱으로 주문해봤습니다.

배달앱을 통해서

참 다양한 음식을 주문해서 먹고 있는 편인데

생각보다 메뉴도 다양하고 찾는 즐거움도 있네요.

 

 

 

 

 

소풍본점

최소주문이 5,000원인데

배달비도 무료여서

괜찮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소풍본점은 메뉴가 김밥밖에 없었어요.

컵라면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밥은 좋으나

김밥 먹다보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것 같았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뽕잎숯불돼지고기김밥하고

뽕잎치즈김밥입니다.

 

 

우선 김밥이 엄청 빨리왔어요.

주문하자마자 바로 배달온것 같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김밥을 받자마자 차가운 기운이

김밥을 미리 싸놓으셔서

김밥의 꽁다리 부분이 말라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좀 별로였지만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뽕잎은 처음 먹어보는데

뽕잎이 김밥재료들과 어우려져서 맛있더라고요.

특히 숯불돼지고기도 두툼히 들어가 있어서

차가운 김밥이 용서가 되는

맛있었어요.

 

 

 

 

 

 

뽕잎치즈김밥입니다.

여기는 김밥에 뽕잎이 다 들어가더라고요.

치즈김밥도 맛있었지만

뽕잎숯불돼지고기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뽕잎하고도 더 잘어울렸고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곳이 돼지갈비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점심시간에만 김밥을 싸서 파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뽕잎숯불돼지고기김밥이

탄생한것 같아요.

 

김밥은 맛있었지만 김밥이 차가워서

특히 뜨거운 국물이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그 점이 아쉽지만 아쉬운 점을 덮을 정도로

김밥은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