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다이어리

고성 레이크오션 숙소 호수 뷰맛집

반응형

 

이번에 잡은 숙소도

레이크오션을 잡았어요.

저번에 놀러왔을때도 뷰도 멋있었고

너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었기에

지인분과 함께

레이크오션으로 숙소 예약을 했습니다.

 

 

 

 

 

이번엔 아이 없이 지인분과 왔기때문에

룸이2개인 곳으로

숙소를 예약하려고

열심히 찾아보았으나

룸이 2개인 좋은 곳들은

예약이 다 완료된 상태이거나

투룸이라고 해도 복층구조로 되어있는

숙소들뿐이었기때문에

예전에 놀러왔었던 좋았던 기억이 있는

게다가 투룸인

고성 레이크오션에 예약을 잡았답니다.

 

레이크오션 숙소는 그때의 여행때와는 같은 호수는 아니지만

방의 전경은 똑같았기때문에

저번 여행후기 올려드릴께요

 

2020.12.23 - [나의다이어리] - 가족여행하기 좋은 조용히 힐링할수 있었던 레이크오션

 

가족여행하기 좋은 조용히 힐링할수 있었던 레이크오션

예전에 아이들이 어렷을때 한번 왔었던 강원도 고성에 다시 한번 갈 일이 생겨서 다녀왔어요. 고성길이 익숙하게 느껴지고 예전에 있었던 식당, 편의점까지 다 기억이 나더라고요. 강원도 고성

silverkeystory.tistory.com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숯불을 예약할까말까 고민했는데

바다정원카페에서 놀다보니

먹구름이 몰려가고 햇빛이 비추는거예요.

그래서 얼른 숙소로 돌아와

숯불을 이야기 하려고 하니

숯불은 2시간전에는 이야기해야한다는 말에.......

숯불 피워주시는 분께서 절망하는 저희를 보시고

지금 피워주시겠다며 계산하고 오라고 하셔서

금방 먹을 수 있었답니다.

 

 

장봐온걸로 급하게 차려서

고기를 구워 먹게 되었으나

구워먹다가 사연이...........

 

 

 

 

 

한쪽에는 소고기를

한쪽에는 물이 떨어지니 새우를

굽고 있었어요.

다행히 소고기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소고기 먹고 가리비를 구워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는게 보이더라고요.

ㅎㅎㅎㅎ

그러더니 금방 바람이 세게 불어닥치더니

접시들 날라가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저희는 재료들, 쓰레기 다 정리해서

숙소안으로 들어와서

못 구워먹은 새우, 가리비와 삼겹살을

숙소안에서 쪄먹고 구워먹었네요.

 

한참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숯불 피운 가격을 반이나 돌려주셨어요.

비가 내려서

숯불을 사용하지 못하니

그만큼 가격을 환불해주셨네요.

저희는 소고기라도 구워먹어서

다행이다여기고 숯불가격은 신경쓰질 않고 있었는데

알아서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숙소에서 보내고

다음날 맑은 하늘에

다시 한번 바다정원을 찾아가보았습니다.

흐린 날도 멋있었지만

밝은 날은 더 멋있네요.

 

 

오늘은 구관으로 왔어요.

구관은 2층까지가 끝인줄 알았는데

3층 루프탑이 있었네요.

 

 

 

 

 

날이 밝으니 바다가 더 푸르게 보이네요.

 

 

바다정원 구관 2층에 자리 잡아서

찍은 사진이예요.

창문비침이 있네요.

 

 

어제와는 확연히 다른 날씨였어요.

눈이 너무나 부실정도로

 

 

 

 

 

카페에서 나와 파도도 구경하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던 여행이었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