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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지로맛집

종로 계림닭도리탕원조 계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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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닭볶음탕을 먹고 왔어요.

예전에 충무로에서 계림 닭볶음탕을 먹은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종로에 위치한 계림닭도리탕 원조를

다녀왔습니다.

 

 

 

 

 

종로 좁은 골목에 위치한 계림식당이예요.

닭볶음탕원조로 35년이상 되었다고 하네요.

계림식당은

11시 30분 ~ 21시 40분 운영

마지막주문이 20시 20분

브레이크타임은 15시 ~ 16시 30분까지 입니다.

주차장은 없어서 만약 오실려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세월의 흔적이 많이 묻어있는

그런 장소였어요.

들어가면 가게가 넓어서 테이블 수도 많지만

테이블 회전도 빨라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닭볶음탕 소에 라면사리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콩나물과 깍두기를 주셨는데

닭볶음탕 먹는거에 집중해서

먹질 않았네요.

 

 

 

 

양푼에 담겨져 나온 닭볶음탕입니다.

계림닭도리탕은 마늘을 넉넉히 올려

맛을 내는게 특징이예요.

 

 

라면사리를 넣어서 끓여 주었습니다.

 

 

말랑말랑한 떡과 꼬들꼬들한 라면이

닭볶음탕의 육수맛이 배어서 맛있었어요.

역시 닭볶음탕에는 라면과 떡이

들어가야 해요.

 

 

라면과 떡은 먼저 건져 먹고

닭은 육수가 잘 배도록 좀 더 끓여줬어요.

 

 

계림닭도리탕이 국물이 많고 

마늘이 넉넉히 들어간 장점이 있는 음식이라

닭에 육수가 많이 배지는 않았지만

국물과 함께 먹기에 너무 좋았어요.

국물의 시원함과 감칠맛이 잘 어울렸어요.

 

 

 

포슬포슬한 감자도 으깨서 

국물과 같이 떠 먹으니 정말 맛있었고요.

감자가 정말 맛있었어요.

 

 

역시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

콩나물을 넣어서 볶아주셨어요.

 

 

저는 볶음밥에 국물을 좀 넣어서 먹는 편이라

근데 국물을 좀 많이 넣었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깨끗하게 찍었어야 하는데

좀 지저분하게 찍힌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볶음밥도 국물과 함께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고요.

 

종로 계림닭도리탕은 수요미식회에

방송될 정도로 맛집인데요.

수요미식회뿐만 아니라 여러방송에 방송된 적이 있는

이미 유명한 맛집이예요.

 

오랜만에 가서 먹었음에도 여전히 맛있네요.

그리고 마늘이 넉넉히 들어간게 신의 한수 입니다.

전에 충무로에서 먹었던 계림닭도리탕보다는

저는 종로 계림닭도리탕이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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