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간식 황남쫀드기 & 퓨전양식 우직

 

경주 1박 2일의 여행

경주는 이번 두번째 여행으로

첫번째 여행은 경주의 역사적 장소들을

찾아다니는 여행이었고

이번 두번째 여행은

경주에서 안가본 곳과 더불어

포항 울진 이렇게 올라올 여정이었는데

2박 3일 여정으로 계획했었으나

3일 내내 비로 인해

세워놓았던 계획들이 다 무산

1박 2일 짧게 다녀오는 걸로 변경되었답니다.

나중에 다시 계획 잡아서 와야 할 듯 하네요.

 

새벽부터 출발하여 경주 도착

제일 먼저 들른 곳은 경주 황리단길

경주 대릉원과 첨성대등은 예전에 구경했기에

황리단길에서 시간을 보내며

놀 예정이었어요.

 

 

 

경주 간식 황남쫀드기

황리단길을 빗길속에서 걷는데

아직 많은 가게들이 문을 열지는 않았더라고요.

황리단길에서 할 게 별로 없었어요.

그래도 황남쫀드기에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계시길래

저도 줄 서서 사봤습니다.

 

황남쫀드기

 

월 ~ 금요일 11:00 ~ 20:40 영업

토요일, 일요일 11:00 ~ 21:00

 

황리단길 메인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눈에 띄어요.

 

 

약간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한

3,000원어치 샀는데

계속 먹다보니 턱 아프더라고요.

자극적인 맛에 중독성 있어서

먹게는 되지만

많이 먹지는 못하겠어요.

 

 

황리단길 메인거리 뒷쪽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인테리어 이쁜 곳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하나같이 예쁘고 맛있어 보여서

다 가고 싶었었네요.

 

경주로 오는 길에 휴게소에 들려

간간히 먹고 황리단길에서

경주 간식 황남쫀드기까지 먹어서

배는 많이 고프지는 않았으나

아이들 점심을 먹여야 했기에

픽한 퓨전 양식 식당입니다.

 

우직

영업시간  : 월 ~ 일요일까지

11:00 ~ 21:00

라스트 오더 시간은 14:3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장은 없어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오셔야 되요.

 

 

인테리어만 보고 픽한 식당인데

퓨전 양식점이었어요.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씨속에서도

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답니다.

 

 

안은 또 밖의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정갈하고 깔끔한

 

 

들어오기 전에는 배가 안고팠는데

메뉴판 보니깐 먹고 싶은 음식이

왜이리 많은거죠

다양하게 시키고 싶었는데

저희 아이들의 픽은 키마 안심카레 2개

저는 명란까르보나라

남편은 로스 카츠산도

 

 

 

명란까르보나라

넘 맛있겠죠?

정말 맛있었어요.

 

 

로스 카츠산도

남편이 정말 맘에 들어했던

빵안에 들어있는 로스가

생각보다 크고 두꺼웠는데

한입 베어물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아이들의 픽은 키마 안심카레

이 음식도 정말 맛있었어요.

 

 

명란 까르보나라 소스도 맛도

정말 적당해서 맛있었던

 

 

고기가 두꺼운데 너무 부드러워서 놀라고

맛있어서 놀라운

다 먹으니깐 아쉬워서

더 주문하고 싶었던 메뉴

 

 

아이들이 주문한 카레도 너무 맛있었는데

저위에 올려진게 뭔지는 모르겠으나

셋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는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들어가서 음식 나오니깐

급 배가 고파지고

맛있게 싹 먹고 나왔다는 사실

 

우연히 들어간 가게였지만

정말 맛있었던 경주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