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바리스타 용산 애니메이트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태원 느낌있어보이는 커피숍 바리스타에서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습니다.

 

 

 

손님이 많이 계셨던 관계로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으나 

조용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깊었던 카페였어요.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폭풍수다를 떨었네요.

얼마만의 모임인지 ^^

한명이 이제 곧 결혼하고 뉴욕으로 가게되면

얼굴 보기가 더 어려워지겠네요.

 

 

이태원에서는 더 할게 없어서 용산으로 이동했답니다.

애니메이트는 용산 6층 가운데에 있었던걸로 알았는데 팝콘스퀘어안쪽으로

위치를 옮겼더라고요. 팝콘스퀘어 한참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그 대신 매장이 넓어졌습니다.

 

 

 

요새 피규어에 빠진 저희 아이들이 오면 난리날 듯 싶어요.

매장이 넓긴 하지만 원하는걸 찾을 수 없었던 ㅡ.ㅡ

 

 

6층을 한바퀴 돌면서 많은 장난감들을 구경했네요.

 

 

제가 좋아하는 피규어들이라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어른들도 빠지게 만드는 곳이었네요.

 

 

용산 cgv에서 영화를 보려했으나 

자리가 없는 관계로 그냥 용산몰만 구경하다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또 폭풍수다를 떨었네요.

경기가 안좋아짐을 느끼네요. 예전에 이시기에는 

화려한 조명들로 꾸며놓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적은 조명들로만 

왠지 그때와 비교하니 씁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