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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맛집들

스시노칸도 노원점 회전초밥 실망스러운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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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이 결혼기념일이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회전초밥집을 갔습니다.

원래는 쌍문동에 있는 맛있는 초밥집을 가려고 했었는데 설날 연휴 마지막날이어서

가게가 쉬더라고요.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서 가게 된 곳이 노원점 스시노칸도

알아보고 간건 아니고 그냥 무심결에 보이는데로

들어갔습니다.

4층 엘리베이터를 누르면 바로 가게 안이더라고요.

모든 접시가 1,790원

 

저희가 이 가게에 들어간게 11시 45분쯤이었는데 

12시부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레일이 엄청 길더라고요. 룸도 있었어요. 좌식룸 테이블룸도 있고 다양했습니다.

 

 

 

12시가 되어서 자리에 앉고 레일이 돌아가는데 

새우초밥만 엄청 있고 회초밥은 보이지도 않더라고요.

12시부터 운영인데 이제 막 하려는 느낌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새우초밥만 먹다 보니 새우초밥에 올려진

양념소스때문인지

느끼해져서 많이 못먹겠더라고요. ㅜㅜ

 

 

 

 

초밥을 먹는데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밥이 너무 차가웠고요. 먹는 식감도 너무 별로 였습니다.

 

딱히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부르더라고요.

배가 부를때쯤 되니깐 그때서야 회초밥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좀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도 회초밥은 먹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집었는데

회식감이 ㅜㅜ 

 

 

이게 무슨 초밥이었는지도 잊어버렸네요. 

이 초밥 먹었을때가 식감이 제일 최악이었네요.

남편과 다 먹고 나서 다신 오지 말자라고 했어요. 

최악의 식사였네요.

결혼기념일이라 간거였는데 ㅜㅜ

 

아이들은 그래도 잘 먹어서 다행이었네요.

제가 사진찍은것들 보내달라고 ㅎㅎㅎ

아이들은 그저 좋았나 봅니다.

아이들이 잘 먹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빨간접시는 데워주신다고 했는데

데워주시는데 시간 엄청 오래걸리더라고요. 

손님이 저희 가족과 데이트중이신 커플한분 밖에 없었는데

저희도 데워달라고 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다가 

나중에 생각나서 말씀드렸더니

데워서 곧 나갈거라고

안좋은 기억만 가득한 식당이었습니다.

나중에 집에와서 블로그 찾아봤는데 다들 좋은 후기밖에 없더라고요.

나만 그런건가 싶기도 한데

남편과 저한테는 별로였어요.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가 있으니깐요.

이 내용은 오로지 제 취향일 뿐입니다. 각자의 취향과 입맛이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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