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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맛집들

창동역맛집 떡볶이 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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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두끼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떡볶이 떡볶이 노래를 불렀는데

떡볶이 보다는 유튜브에서 아이들이 즐겨보는 채널에서

두끼를 다녀왔나보더라고요.

두끼를 너무 가고 싶어하길래 다녀왔어요.

 

 

창동역에 위치한 두끼입니다.

 

 

매장이 갈끔해서 좋더라고요. ㅎㅎ 손님들이 많이 안계셨어요. 

한 두테이블정도 계셨습니다.

 

 

 

 

아이들도 저도 치즈를 좋아하는 바 ㅎㅎ

제일 많이 주문한다는 날개퐁듀치즈를 주문했어요.

 

 

그릇이 세팅되어 있더라고요. 튀김그릇, 우동그릇, 야채담을 그릇, 개인그릇 ㅎㅎ

사장님께서 큰 냄비에 먼저 육수를 부어주셨어요.

 

 

 

뷔페처럼 저희가 갔다먹으면 되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튀김이 갓 튀겨져 나온거라 뜨근뜨근해서 좋았답니다.

 

 

떡과 야채와 햄, 계란 

맘껏 담으면 됩니다.

 

 

따뜻한 오뎅과 국물이 있어서 분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었네요.

 

 

라면은 따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준비 되어 있었답니다.

맨 밑에 라면 끓여먹을 수 있는 냄비를 준비해 놓으셨어요.

 

 

소스는 내 맘대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소스의 종류가 이리 다양할줄 몰랐어요.

 

 

저희는 처음 방문이라 우선 기본적인 소스로

두끼 오리지날 두끼 한국자와 떡모/즉떡 두 국자로 했습니다.

 

 

 

저와 아이들이 서로 원하는 재료들을 담았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긴떡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치즈가 너무 일찍 나와서 ㅜㅜ

떡볶이가 익었을때는 말랑말랑한 치즈의 상태가 아닌

굳어있었어요.

그게 많이 아쉬웠네요.

치즈판을 데우는게 아니라 그냥 원래 있던 냄비에 합체하는 구조라

치즈판은 데워지지가 않아요. 그러니 치즈가 굳어서 

그냥 치즈를 긁어 먹었네요.

 

 

떡볶이는 맛있었습니다. 맵지도 않고 양념이 적당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하더군요. ㅎㅎ

근데 단점이 많이 못먹겠어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많이 못먹더라고요.

떡볶이와 튀김몇개 오뎅2개로 끝났네요.

라면을 끓여먹겠다고 장담하던 큰 아들은

라면 못먹겠다고 포기했어요.

그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답니다.

 

처음 이용해 본 두끼였는데요.

내가 원하는데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많이 먹을 수가 없다는 점 금방 배가 부르더라고요.

치즈가 아쉬웠다는 점이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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