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맛집 진미옥에서 설렁탕, 수육 먹어봤습니다.

동두천 맛집 진미옥에 다녀왔어요.

진미옥은 이미 사람들한테 알려진 맛집이더라고요.

알고보니 예전에 백종원의3대천왕등 여러방송에 나온 가게더라고요.

저는 방송에 나온건 몰랐고 남편의 회사 본점이 동두천에 있어서

남편이 설렁탕 맛있는 곳이 있다하여 

오게 된거였거든요. 

http://naver.me/FuJ4ksOz

진미옥 : 네이버

 

 

진미옥은 7:00 ~ 21: 30까지 영업합니다.

3째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라 그날은 피하셔야합니다.

 

 

 

가게 앞이 바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편히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설렁탕하고 양지수육을 주문했는데요.

많은 손님들이 수육전골찜을 드시고 계셨어요.

수육전골찜도 양도 푸짐하고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다음에 올때는 수육전골찜 먹어보려고요.

 

 

 

 

간장에 연겨자를 넣어서 수육에 찍어 먹도록 했습니다.

 

 

설렁탕이 나오자마자 숟가락으로 떠보았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설렁탕에 파가 빠지면 안되지요. ㅎㅎ

 

 

 

양지수육도 나왔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사진 찍도록 두지를 않아요.

아이들 챙기고 왔더니 이미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그래도 사진을 남겨야했기에 찍었습니다.

 

 

양지수육에 부추를 말아서 겨자소스에 찍어서 먹는데

양지수육이 이렇게 부드러운건 처음이었습니다.

고기가 너무 연하고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어요.

 

 

 

국밥도 고기도 많아서 밥말아서 고기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담백해서 더 좋았어요.

 

 

양지수육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간장에다 연겨자만 섞었을뿐인데 수육과 너무 잘 맞았어요.

게다가 부추까지도 잘 어울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