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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cafe

파크프리베 서울승마클럽 차와 식사 , 정원, 승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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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를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돌아가기 직전에

카페 아를 뒷쪽에 멋진 곳이 있는 것 같아 걸어가 보았답니다.

 

 

대지도 넓고 그래서 처음엔 호텔인줄 알았어요.

 

 

파크프리베는 2층은 레스토랑 1층은 카페로 되어있습니다.

파크프리베 옆 건물은 서울승마클럽이 있고요.

주차장이 앞쪽에도 있지만 뒷쪽편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파크 프리베 앞쪽으로는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서 사람들이 음료를 마시며

산책도 하고 아이들은 뛰어 노는 곳이었습니다.

 

 

이 시간대가 해가 져 가는 시간대라서 그런지

붉게 물든 모습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파크 프리베에는 440년된 보호수가 있었습니다.

 

 

약 440년된 은행나무인데요.

의정부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해 놓을 정도면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쪽길은 산책길로 이렇게 조성되어있어서 

이 길 또한 멋지더라고요.

 

 

오크힐, 카페아를, 파크프리베까지 장암에 이렇게 멋진 카페들이 있는 줄 몰랐네요.

 

 

 

프리베 뒷편에는 포니를 탈수 있는 장소가 되어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이 다음날에도 프리베에 지인들 모시고 왔었는데

포니 체험을 하는 아이들을 많이 봤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말들이 쉬는 마사가 있었고요. 더 올라가면

승마경기도 하는 대마장이 있었습니다.

 

 

서울승마클럽과 파크프리베는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

프리베에서 식사를 하면 할인혜택이 있는 것 같아요.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서울 승마클럽은 우수한 선수를 배출한 원래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사나 마장도 관리가 깨끗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대마장하고 마사 사진을 분명히 찍었는데 ㅜㅜ 

나중에 확인해 보니 삭제가 되었나봐요.

없더라고요.

대마장에서 내려오는 길에 파크프리베를 찍어보았습니다.

파크프리베는 1층 카페 2층 레스토랑 3층은 루프탑으로 

어느 곳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다 다르고 아름다울꺼 같네요.

 

 

 

 

 

1층 카페의 메뉴입니다. 역시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2층 레스토랑의 가격입니다.

 

 

 

프리베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별로였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임에도 불구하고 맛이 없으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더 좋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원 한쪽으로 나있는 산책길로 걷다보면 산하고 연결되어있는데

산에도 잘 꾸며놓으셨더라고요.

의자와 테이블 테이블그네까지

산을 따라 쭉 계속 올라가면 

대마장하고 연결되더라고요. ㅎㅎㅎ

대마장에서 실제로 승마경기가 열린다고 하니 구경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원을 정말 잘 꾸며 놓은것 같아요.

 

 

 

 

뒷쪽 주차장에는 포니가 있었습니다.

너무 귀엽더라고요.

포니 먹이주기체험도 있었는데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한테 포니 만지지 말라고 이야기도 해 놓고요.

동물들 이쁘다고 가서 막 만지면 동물들이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니깐요.

사람도 모르는 사람이 말걸면 경계하는데

동물들도 덩치큰 사람이나 아이들이 와서 

소리지르고 막 만지면 스트레스 받고 경계할테니깐요.

 

 서울 근교에 이렇게 멋진 카페들이 많은 줄 몰랐네요.

저희 집에서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여지껏 왜 몰랐을까요. 많이 지나다녔는데 말이죠.

 

 

레스토랑의 음식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커피는 맛 없는걸로

힐링하고 데이트나 모임하기 좋은 장소임에는 틀림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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