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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다이어리

코로나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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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코로나때문에 딱히 어디를 가지도 못하고

주말엔 내내 집에만 있었답니다.

코로나때문에 요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좀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한 달 이전부터

갑자기 얼굴 볼쪽에 열이 나면서

빨갛게 트러블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광대쪽으로요.

그래서 피부과를 방문했는데

마스크로 인한 트러블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먹는 약과 연고를 처방받았습니다.

 

마스크는 평소에 두가지의 마스크를 번갈아 가면서

쓰고 있었고

햇빛에 소독까지 하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트러블이 올라와서 당황했었습니다.

 

그 뒤로 더욱 관리하게 되었네요.

마스크도

쓰던 화장품은

잘 안하게 되고

집에만 가면 진정시키기 위해

알로에젤로 팩까지 하면서요.

 

그 뒤로 괜찮아지는 것 같더니

또 트러블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 넘게 피부과를 다니면서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고 있습니다.

 

 

피부과 쌤 말로는 극성이 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지금도 약먹고 연고 바르고 있는데도

완벽히 낫지는 않더라고요.

 

 

 

 

 

일하다가 사람들 만나고 보면

다들 어디아프냐고

얼굴이 빨갛다고 하십니다.

 

코로나때문에

예전에 없었던 트러블이 생겨

한달넘게 고생하고 있네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를 벗었으면 좋겠네요.

 

 

어제는 공기도 너무 좋고 날도 시원하고 좋아서

밤에 산책을 다녀왔답니다.

 

 

 

잠깐동안의 산책이였지만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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