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행복한식당에서 행복한 점심 먹었습니다.

늘 항상 다니던 골목이었는데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식당이었어요.

식당임을 알고는 있었는데 가보지는 않았거든요.

그러다 거래처분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http://naver.me/FTnsfnGZ

네이버 지도

 

행복한 식당인줄 알았는데

정확한 명칭은 행복한 제육불백이었습니다.

 

 

골목길 사진에서 제가 갔던 을지로에서 식당 간판과

골목집 식당 간판도 보이네요 ㅎㅎ

 

 

 

행복한 제육불백 식당은 지하로 내려갑니다.

지하인데도 깔끔하고 쾌적한 식당이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가게가 넓더라고요.

 

 

메뉴는 두가지 있었어요.

코다리조림과 숯불돼지불백 가격은 동일하게 7,000원 입니다.

 

 

 

테이블위에 반찬이 미리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반찬이 더 필요하시면 셀프로 리필해 먹을 수 있어요.

 

 

김치찌개와 된장국도 원하시는 분도

셀프로 가져가시면 된답니다.

된장국도 김치찌개도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였어요.

김치찌개는 돼지고기까지 들어가서 

김치도 돼지고기도 풍부했어요.

 

 

상추, 된장, 마늘도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제육불백은 3인분 양이예요.

적은 양이 아니었습니다.

제육불백은 석쇠로 구워서 불판에 올려서 주시더라고요.

석쇠로 구워서 그런지 불향이 나면서 맛있었습니다.

 

 

제가 많은 양을 먹을 수가 없었고

반찬도 국도

약하게 매운 맛이 나서

먹을수가 없었어요.

맛있었는데

맘껏 먹을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코다리조림도 

많은 분들이 선택해서

드시던데

정말 맛있어보였어요.

 

몸이 다 나으면

가서 맘껏 즐기면서 식사하려고 합니다.

 

맛있는 가성비 좋은 골목식당

하나를 더 발견한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