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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지로맛집

예지동맛집 정통한방삼계탕 정과 인심이 넘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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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예지동 정통한방삼계탕집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무더우니 삼계탕으로 몸을 보호하려고요.

 

http://naver.me/xRVR8nIz

 

정통한방삼계탕 : 네이버

리뷰 1 · 매일 12:00 - 20:00

store.naver.com

 

 

여기도 예지동 골목길에 숨어있는 삼계탕 맛집이예요.

주로 이 근처 상인들이 많이 찾아가시는 가게랍니다.

배달도 하시는데 배달주문도 많아요.

원래는 시어머니께서 직접 운영하셨으나

연세가 있으셔서 뒤로 물러나시고

아드님 내외분이 직접 운영하고 계셔요.

일손이 부족하면 시어머님이 직접 나오셔서 도와주고 계셔요.

 

 

 골목에서 골목으로 가야 있는 가게랍니다.

아는 사람들끼리만 아는 맛집이예요.

2층으로 올라가면 식당이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한방삼계탕 중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계셔서 메뉴판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메뉴는 삼계탕밖에 없어요.

한방삼계탕 대는 13,000원       중 12,000원      소 7,000 원  

삼계탕은 대 12,000원     중 11,0000원    소 6,500원

 

 

닭을 푹 고아주셔서 살이 부드러워서 먹기에 좋았답니다.

퍽퍽한 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마늘쫑 이렇게 세가지 반찬만 있는데

어느것 하나 삼계탕과 어울리지 않는 반찬이 없었습니다.

 

 

 

 

 

국물도 푹 고아서 국물의 맛도 진하고 

생각보다 들어있는 밥의 양이 많기 때문에 다 먹지도 못했어요.

사실 소짜리를 먹으려고 했으나 사장님 어머님께서 

중은 먹어야한다고 하셔서 ㅎㅎ

옆자리에서도 여기선 시키는데로 먹어야된다고 하시길래

중짜리를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근데 그 분위기가 너무 정겹고

즐겁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테이블 하나하나 정겹게 인사하시고

챙겨주시는 모습에 또 반해버리더라고요.

연세가 있으신데도 나오셔서 챙기시는 모습이 

걱정되기도 하고 정겨운 모습이 보기도 좋았고요.

 

인심과 따뜻한  몸보신 식사를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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