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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 [나의다이어리] - 경춘선숲길 화랑대철도공원에 조성된 노원불빛정원 1탄
바닥에도 꽃이
꽃이 색을 바꿔가며 비추더라고요.
하트 조형물도 달 조형물도 불빛으로 이쁘게
달 조형물은 연인이 앉아 계셔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답니다.
크리스마스때나 볼만한 트리도 ㅎㅎㅎ
여기가 화랑대 역사예요.
예전 화랑대역이지요.
철도공원 답게 열차들도 전시 되어 있어요.
그렇게 많은 열차가 전시 되어 있는건 아니지만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워 하더라고요.
특히 남자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은하수정원
고래가 정말 뛰어 노는것 같더라고요.
숲속동화나라
화면에서 영상들이 튀어나올것 같이
잘 꾸며 놓았더라고요.
어린 아이들이 제일 좋아할만한 곳이었네요.
곳곳에 이런 글씨가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협궤열차예요.
어린이대공원에 전시되어있었는데 2017년 5월에 옮겨왔대요.
작년까지만 해도 그저 전시만 되어있어서
구경만 했는데
지금은 이곳에 카페와 상회가 오픈했더라고요.
협궤열차안에
저희가 다 구경하고 간 시간이 거의 끝날시간이어서
상회랑 카페는 마감하셨더라고요.
이 의자들은 협궤열차안에 있었던 의자들이에요.
지금은 사람들이 쉬어가라고 내어놓았나봐요.
카페에서 차 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아이들과 노원불빛정원을 둘러보고
경춘선숲길을 따라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춘선숲길은 3탄으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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