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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혼자 산책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선 서울하고 역시 공기부터가 다르더라고요.
일을 하고 가서 피곤한 상태일텐데도
강원도 평창에서는 개운하더라고요.
용평리조트에 일루미네이션을 하고 있어서
산책겸 구경갔어요.
푸드코트도 있어서 사람들이 먹고 즐기기에 좋을것 같았습니다.
밤 11:00시까지 운영해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없어요.
아님 숙소에서 다들 즐기고 계신걸지도
제가 일루미네이션을 좋아해서 ㅎㅎㅎ
이런게 있으면 그냥 못지나갑니다.
꼭 가서 봐야해요.
일루미네이션이 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종종 사람들이 사진찍고 가시더라고요.
어딜가나 하트와 날개는 빠지지 않지요 ㅎㅎ
전체샷으로 찍으니 넘 이쁘더라고요. 뒤에 보이는 분수까지
너무 잘 어울렸어요.
폭죽의 형상까지 ㅎㅎㅎ
폭죽 어렷을때는 많이 했는데
마지막으로 언제했는지 가물가물합니다.
일루미네이션 구경하고 호수사랑길을 따라서 산책도 했어요.
호수사랑길도 조명으로 조형물로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코로나 아니었으면 지금 여기에
사람 엄청 많았을것 같은데
사람들이 없어서
혼자 조용히 산책하기에는 좋았네요.
호수에 비치는 일루미네이션도 이쁘더라고요. ㅎㅎ
그렇게 호수사랑길 한바퀴 걷고
숙소로 다시 돌아갔답니다.
갑갑했던 저에게는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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