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에 있는 아리아 수제버거집을 찾았습니다.
5월 23일 오늘의 점심메뉴는 수제버거 입니다
아리아가 생긴지는 오래되었는데요 예전에는 돈까스등을 파는 걸로 알았는데 지금은 수제버거집으로 바뀌어 있네요
언제 수제버거집으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웨스턴버거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인것 같네요 여러가지의 버거가 있었지만 대표메뉴를 먼저 먹어봐야겠지요
웨스턴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세트로요 세트메뉴로 감자튀김과 치즈스틱 치킨텐더 이렇게 있었습니다. 저는 치즈스틱을
주문했고요 치킨텐더는 주문시에 금액을 더 내야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진으로 보니깐 돈을 더 내고 베이컨과
치즈를 더 추가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여기선 사진이 깨지네요 . 웨스턴버거, 하와이안버거,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비트버거, 몬스터버거가 있습니다.
토핑추가시 추가요금이 있고요 사이드메뉴는 감자튀김 치즈스틱 치킨텐더
단품은 6,000~10,000 사이고요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8,000~12,000원까지 있네요 세트메뉴는 사이드메뉴가 포함된 가격
입니다. 다만 치킨텐더는 세트메뉴에서 돈을 추가로 내야한답니다.
주문을 하고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가게 안을 보았습니다.
느낌이 펍&카페의 느낌입니다. 곳곳에 직접 그리신 듯한 그림들이 붙어있고 벽면도 그림을 그리신듯한 느낌이 아트
느낌이 나는 가게였습니다. 또 곳곳에 소품으로 색연필과 스케치북 그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단순 소품으로는 안 보였는
데 말이지요 메뉴 간판에 보면 커피랑 차도 파네요 . 커피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네요
저녁에는 맥주 장사를 하신다는 것 같습니다. 아까 손님이 와서 물어보더라고요 저녁에는 뭘 파냐고 맥주 파신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웨스턴버거 세트메뉴를 시켰습니다. 사이드메뉴로는 치즈스틱으로 했고요 접시에 나올줄 알았는데 패스트푸드점과
똑같이 나오네요.
웨스턴버거입니다. 들어가는 재료들이 싱싱해 보였습니다. 토마토와 상추 패티 치즈 양파 다만 커서 먹기에 넘 힘들었습
니다. 잘라서 먹었다면 모르겟으나 저걸 먹으려니 재료들이 빠져나오고 불편했습니다. 소스들도 뚝뚝 흘리고요
그러나 맛은 맛있었답니다. 수제버거의 느낌이 났습니다.
처음에 햄버거 가격이 비싼거 아니야 싶었는데 아 이런 수제버거라면 괜찮겠다 싶었네요
요새 햄버거들 다 비싸잖아요 직접 만든 수제버거인데 이 가격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네요
다만 직장인으로써 가격이 부담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치즈스틱 2개 치즈스틱은 뭐 어디서나 똑같은 맛이었습니다. 다를 건 없네요
콜라가 시원한 느낌은 아니어서 얼음넣고 먹고 싶었습니다. 그런 몇몇 점들이 아쉽네요
배달되는 맛집이라고 붙어있길래 배달의 민족 앱에서 찾아보았더니 웨스턴하우스가 여기였더라고요 ㅎㅎ
배달도 되니깐 시켜 드셔도 좋을 듯 하네요
항상 햄버거 먹고 싶으면 충무로나 동대문까지 걸어갔었는데 가까운데 수제버거집이 있었네요 왜 몰랐을까요 ㅎㅎ
배달의 민족 앱 보면서 웨스턴하우스가 있는건 알았지만 웨스턴 하우스가 아리아일줄은 몰랐고요
햄버거 먹고플때 생각날때 여기로 오면 될것 같네요 자주 오게 될꺼 같습니다.
수제 버거도 점심메뉴로 드셔보세요 남은 시간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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