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다이어리

매년 발전하는 노원등축제 노원달빛산책이 당현천에서 오픈했어요.

반응형

 

노원구에서 매년 열리는 등축제

올해도 여김없이

당현천에서 열린 등축제가 열렸네요.

이번 축제의 이름은 노원달빛산책이네요.

당현천에서 열리는 등축제는

늘 예뻤는데

올해는 더욱 예쁘고

화려하게 열린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

그리고 매년 등축제의 규모도 커져가서

볼거리가 풍성해서

더 좋은 행사예요.

노원 달빛 산책은 10.23~11.15일까지

열린답니다.

당현3교에서 새싹교까지 2km구간이라서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딱 좋아요.

 

 

 

나무 밑에 부채춤을 추는 여인과

가야금을 타는 남자의 등을

시작으로 둘러보았는데요.

나무 밑에서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다리밑에서의 조명은 넘 신기했네요.

꼭 막이 씌워진것처럼

보일정도로

재미있었어요.

 

 

첫째 사진은 저희 집 둘째가 ㅎㅎ

둘째가 사진을 꼭 저렇게 찍더라고요.

꽃위에서 조명이 반짝이는데

반딧불 같았네요.

걷다보면 한쪽에서 우주선 발사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장소도 있었어요.

실제로 우주선 발사하듯이

카운트다운도 세고

연기가 자욱하게 깔리면서

우주선이 올라가는 모습이

아이들이 엄청 신기해하더라고요.

 

 

 

움막처럼 보이는 곳은

이름이 달빛소굴이었어요.

가는 곳곳마다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늘 한결같은 것은 달의 모습을 한

등은 계속 전시되어있었어요.

 

 

제가 제일 신기해 했던

벽에 민화 그림이 되어있어서

그곳을 조명으로 감싸 놓았더라고요.

그리고 조명으로 강강술래 그림자 놀이도

다리에 전시되어있어서

밑에 정이를 돌리면 

위에서 그 형상들이 표시가 되면서

돌아가요.

제가 만져도 재미있더라고요.

 

 

둥근모양안에 상어도 나오고 니모도 나오고

해파리도 나오고 하니깐

어린아이들한테 인기가 제일 높았어요.

 

 

 

매년 열리는 등축제에

감탄을 하고 있지만

이번 등축제가 제일 멋졌던것 같아요.

매년 매년 발전하는 등축제에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지더라고요.

가족들과 산책하기에도 좋았고

눈과 마음이 좋아지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