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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다이어리

덕촌리 독립운동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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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적분이 덕촌리 독립운동가마을에

살고 계셔서

인사차 들르게 된 장소

덕촌리 독립운동가마을

 

 

 

홍살문 넘어 보이는 덕신학교의 모습

 

이곳이 바로 덕신학교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들어갈수 없었지만

코로나가 끝나면

들어가서 배움받아보면 좋을것 같았다.

코로나로인해 아쉬움을 남겨놓고 와야했다.

 

 

덕신학교에 걸려있는 태극기

덕신학교는 고향 덕촌으로 낙향한 정순만선생이

하동정씨문중 어른들에게 근대학교 설립을 발의하였고

문중의 적극적인 화답으로 1906년 덕신학교가 설립되었습니다.

1919년 일제에 의해 폐교되고

2016년 문중과 주민들의 뜻을 모아 110년만에 복원되었다.

덕신학교의 터는 마을 들어오는 초입부분에

덕신학교의 옛터라고 되어있는 푯말을 보기는 했는데

원래의 터는 그곳이고

이곳은 이후에 복원된 터인것 같다.

이곳의 이름은 응모로 하여 덕은재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덕은재 뒤쪽 누각은

정수충 영정과 영정중모기가

모셔져 있는 곳인듯 했다.

 

 

이곳에서 

동네에 대한 자부심과 자랑

사랑을 가득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되어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았던 곳으로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만

산책할 수 밖에 없었지만

조용하고 상쾌한 곳에서의

산책만으로도 힐링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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